광주MBC

공공 배달앱 개발 안하나? 못하나?

(앵커) 요즘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공 배달 앱을 개발하거나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중소상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수는 있지만 위험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점심 시간의 한 중국요리 음식점. 배달앱을 통해 주문이 쉴새없이 들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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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광주시가 공공 배달앱 개발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수수료 부담은 덜수 있지만, 민간 영역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전국 지방의회가 해외연수 예산을 재난기금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지역 기초의회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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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산단 화학공장서 염산 2톤 유출...인명피해 없어

오늘(21) 오전 9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 2톤이 외부로 유출돼 소방당국이 흡착포와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1시간만에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경찰은 공장 작업자가 염산을 옮겨담던 중 저장탱크가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필요"

지방인구위기 해소를 위해서는 저출산이 아닌 사회적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논문집을 통해 지방 인구 위기의 원인을 사회적 인구유출과 국가와 지방의 인구정책의 괴리때문으로 꼽고, 인구소멸대응 지역발전정책 수립,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밝...

코로나 19 영향으로 예·적금 중도해지 급증

코로나 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들의 예.적금 중도 해지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예금 해지 액수는 957억 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7억 여원이 늘었고, 적금 해지 액수도 47.7% 증가했습니다. 반면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올 1월에는 예금 해지 액수가 지난해보다 271...

코로나19 재양성 사례 조사 중, 전남 특이사항 없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치료뒤 다시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전라남도는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격리해제와 퇴원 조치된 8명에 대해 의사처방과 경과기록 등을 토대로 재검사가 이뤄지고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를 완료한 4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

해외 입국자 모두 시설격리..142명 격리 조치

광주시가 해외 입국자를 모두 시설격리하기로 한 이후 140여 명의 입국자가 광주로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시설격리조치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오늘(21) 오후까지 142명의 입국자가 광주에 도착해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가운데 13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

사립유치원 수업료 반환 시 50% 재정 지원

전라남도 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수업료 반환금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장기간 휴업으로 인한 학부모와 사립유치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립유치원이 학부모에게 3~4월 분 수업료를 반환할 경우, 반환금의 50%를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반환금 지원을 신청할 사립유치원은 관련 증빙서류를 다음달 ...

신군부 발포명령 거부한 전남경찰국장 '안병하 평전'

신군부의 발포명령을 거부한 안병하 치안감을 중심으로 경찰의 시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조명한 '안병하 평전'이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평전에는 안병하 치안감이 전두환씨의 만남요청을 거부했다는 내용과 1980년 5월 21일 경찰 철수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치안감은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