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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1월 기업경기전망 여전히 `먹구름`
광주와 전남 지역의 기업들은 다음달 업황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기업 520개를 대상으로 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제조업의 기업 경기 실사지수는 62, 비제조업은 73으로 각각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또, 경영 애로 사항으로 제조업 기업들은 경제 상황...
이재원 2019년 10월 31일 -

5.18추모탑 표절 경찰 수사 `혐의없음' 결론
표절 논란이 일었던 '5·18민중항쟁 추모탑'에 대한 수사를 해온 경찰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표절을 주장한 당사자가 고소를 취하했다는 이유 등을 고려해 5.18 추모탑을 제작한 A 조각가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추모탑 표절 의혹 수사는 부산대 이동일 명예교수가 ...
김철원 2019년 10월 31일 -

광주전남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 다른 혁신도시보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다른 혁신도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에 입주한 13개 공공기관이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지역 인재로 선발한 비율은 2016년 11%에서 지난해에는 21%까지 상승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평균은 2016년 ...
이재원 2019년 10월 31일 -

어등산개발 사업자 조건부 지급 의향서 제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또 다시 성패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행보증금 납부 방식을 놓고 광주시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서진건설은 특수목적법인 지분율 임의조정과 상가시설 선 분양 등 5가지 조건을 들어주면 한꺼번에 이행보증금을 내겠다는 의향서를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조건부 지...
송정근 2019년 10월 31일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30만 명 관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폐막했습니다. 광주디자인센터는 55일간의 디자인비엔날레 기간동안 관람객 30만 명이 전시장을 다녀가고, 310억 원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휴머니티'를 주제로 한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는 50여개 나라에서 6백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천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윤근수 2019년 10월 31일 -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의 예술동아리 단체가 참여했고,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의 사물놀이와 춤, 밴드 공연 등을 선보였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기념해 이번 주말에는 전국의 청년학생...
윤근수 2019년 10월 31일 -

상무중*치평중 통합 무산...설문조사 '반대'
상무중학교와 치평중학교의 통합이 무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두 학교의 통합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이 과반에 미치지 못해 통합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과 광주 서구청은 두 학교를 통합하면 폐지된 학교에는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통...
윤근수 2019년 10월 31일 -

(리포트) 장보고 창건 사찰 '법화사' 실체 확인
◀ANC▶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 인근에 건립했다는 사찰의 규모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발굴을 시작한 지 29년 만으로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유적까지 함께 드러났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해진이 바라다보이는 야산에서 발견된 '법화사' 터입니다. 장보고 대...
박영훈 2019년 10월 31일 -

재가동 하루만에 한빛 1호기 제어봉 떨어져 안전성 논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제어봉이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30) 오후 1시 40분쯤, 한빛1호기 제어봉 제어능력을 시험하는 도중 제어봉 1개가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전 측은 부유물 때문에 가끔 발생하는 일이라며...
남궁욱 2019년 10월 31일 -

5.18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의한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은 진상조사위원 자격에 군 경력자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특별법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지만 조사위원 추천을 둘러싸고 여야가 갈등하면서 1년 넘게 조사위를 구성하지 못하...
윤근수 2019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