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농어민 수당 조례 도의회 절충안 상임위 통과

3가지 조례안이 각각 따로 제출돼 논란이 됐던 전남 농어민수당 관련 조례안이 모두 폐기되고,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마련한 절충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조례안은 논란이 됐던 농어민 수당의 지급 대상을 농어업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 전라남도 안을 받아들인 셈...

광주전남 소방차 진입 어려운 구간은 23곳

광주.전남에서 소방차가 오갈 수 없거나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곳은 8곳으로 이 중 7곳은 주거지역, 1곳은 상업직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곳은 15개 구간이었는데 농산어촌, 도...

고려고 현수막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신고

감사 결과에 반발하는 내용의 고려고 현수막에 대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관할구청인 광주 북구청에 신고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학교 안팎에 설치한 현수막이 옥외광고물에 해당하지만 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았고, 설사 법 적용 대상이 아니더라도 30일을 초과해 설치할 수 없다고 주...

조선대 이사회, 강동완 총장 두 번째 해임 처분

조선대학교 법인 이사회가 강동완 총장을 또다시 해임했습니다. 조선대 이사회는 강 총장의 해임을 취소한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은 징계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절차적 하자 때문이이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징계위원회를 거쳐 지난 18일, 강 총장 해임안을 다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강 총장은 정당한 총장 ...

광주 시민단체, '기독병원 파업사태 병원장이 결단하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3주 넘게 진행중인 광주기독병원 사태와 관련해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병원측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장이 시민단체들의 면담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사태해결이 어려운 이유를 알 수 있겠다며 최용수 병원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리포트)바다쓰레기 육지부터 줄여야

◀ＡＮＣ▶ 해양 쓰레기의 67%는 육지에서 버려진 것들입니다. 또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의 극히 일부만 수거되고 있습니다. 유엔이 정한 '연안 정화의 날'이 오늘이었는데요, 기념행사가 열린 바닷가도 쓰레기로 덮여 있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연안정화의 날 행사가 열린 무대에서 고래들이...

(리포트)소형경전철 논란 어디까지 왔나

◀ＡＮＣ▶ 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순천만에는 소형 경전철인 스카이큐브가 도입됐습니다. 올해로 운영 5년째인데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순천시와 운영사가 손해배상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 ◀ＥＮＤ▶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이곳에서 순천만 습지까지 1.6km 구간은 스카이큐브가 왕복 ...

(리포트/S)축제장도 비상...양돈 농가는 죽을 맛

◀ＡＮＣ▶ 당장 이번 주말에 열리는 축제들도 태풍의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여기에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가을 축제장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양돈농가들은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드론까지 동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상사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광 ...

(리포트)태풍 '타파' 북상..수확철 농민 '울상'

(앵커) 태풍 '링링'이 지나간 지 2주만에 또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타파'는 물폭탄을 몰고 온다고 합니다. 태풍 '링링'이 남긴 피해를 미처 복구하지 못한 농민들은 수확철에 다가오는 태풍에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민이 낟알이 상하지 않은 것을 찾아보려 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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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