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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여름 갯벌 프로그램 운영
순천만습지에서 여름 갯벌생물 관찰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본격적인 휴가 방학철을 맞아 순천만 생태보전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생태체험을 이달부터 평일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며 순천만습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박민주 2019년 07월 21일 -

5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여신↑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전달에 비해 감소한 반면, 여신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정기예금을 포함한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전체 수신액은 1조 874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3천억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달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
문형철 2019년 07월 21일 -

화순군 산림조합 뇌물비리 업자들 3명 유죄
화순군과 화순군산림조합이 연루된 관급공사 뇌물비리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업자 3명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진환 판사는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화순 산림조합 관계자로부터 4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신문 기자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수주를 대가...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광주 고3 기말고사 유출 의혹 경찰 수사
광주 모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고3 기말고사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모 고등학교 교사 A씨를 직무유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최근 A씨를 소환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학교 측이 성적 ...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광주시교육청, `스쿨 미투` 연루 교사 16명 추가 징계
지난해 광주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된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처분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모 고교 교사 16명에 대한 심의를 거쳐 해임 일곱 명, 정직 네 명, 감봉 3개월 한 명, 견책 한 명, 경고 세 명 등의 징계 처분을 해당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사 상당수가 검찰로부터 불기소...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친딸 등 성추행 50대, 항소심서 신상정보공개 명령
친딸과 의붓딸, 처제를 성추행하고 강간을 시도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신상정보 공개와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친족관계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58살 김 모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5년과 8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함...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나주 SRF 거버넌스 합의안 결정 보류 유감 표명
지역난방공사 이사회가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합의안을 보류한데 대해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주민 수용성 조사를 통해 SRF 방식이 폐기되고 LNG 방식이 선택될 경우 손실 보전 방안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합의안에 대한 의...
신광하 2019년 07월 21일 -

태풍 다나스 영향 전남 농경지 928헥타르 침수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는 천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물에 잠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여수와 강진, 해남 등의 농경지 천26헥타르가 빗물에 잠겼고 순천과 보성에서는 50여 헥타의 과수원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강진에서는 지방도로 토사가 유출...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폭우로 불어난 계곡에 고립된 피서객 8명 구조
오늘(21일) 오전 7시 50분께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인근 계곡에서 태풍 다나스로 인해 물이 불어나면서 피서객 8명이 고립됐습니다.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는 수문교에 사다리를 연결해 구조에 나섰고 59살 김 모씨 등 피서객들은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구례 지리산에는 어제(...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천일염 팔면 손해 놀리면 빚더미
◀ANC▶ 천일염 값이 벌써 여러 해 생산원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염전 어가들이 생산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염전을 빌려 생계를 꾸려가는 임대 어가는 임대료 때문에 염전을 놀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넓게 펼쳐진 염전에서 소금을 볼 수 없습니다. 바닥을 친환경 소재인 타...
최진수 2019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