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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교 이용 차량 백만 대 돌파..102일만에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 이용 차량이 백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신안군은 다리가 개통한 지난 4월 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백2일 동안 천사대교를 오간 차량이 백만9천522대, 관광객이 220만 명으로 집계됐다며 신안의 관문 천사대교가 국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사대교는 현수교와 사장...
문연철 2019년 07월 19일 -

또래 집단폭행 사망 10대들 "살인 고의성 없었다"
또래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이 첫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오늘(19) 열린 첫 재판에서 18살 최 모군 등 10대 4명은 "공소사실 중 폭행행위는 인정하지만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을 알면서도 때리지는 않았다"며 고의성은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또래인 18살 ...
김철원 2019년 07월 19일 -

9개월 아들 아파트에서 던져 살해한 친모 구속
9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아파트 5층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박옥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6살 유 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유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씨는 어제(18) 새벽 6시 2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복도 5층에서 생후 ...
김철원 2019년 07월 19일 -

태풍으로 국가정원 물빛축제 22일로 연기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오늘 개막하려던 순천만 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가 오는 22일로 연기됐습니다. 국가정원 물빛축제는 다음달 25일까지 35일간 열리며, 물빛축제 기간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됩니다.
박민주 2019년 07월 19일 -

광주시 남구 부구청장 관용차량 사적이용 '논란'
광주 남구 황인숙 부구청장이 근무 도중 관용차량에 딸을 태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황 부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사거리에서 대학생 딸과 함께 관용차량을 타고 가다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해 황 부구청장과 딸, 운전기사 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황 부...
남궁욱 2019년 07월 19일 -

"광주-나주 10분"…혁신도시 북측 도로 개통
국도 1호선에 혁신도시 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전면 개통됐습니다. 나주시 산포면 국도 1호선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직접 진입하는 혁신도시 북측 연결 도로는 총 길이 986m의 4차선 도로입니다. 혁신도시 북측 연결도로의 개통으로 광주에서 혁신도시가 10분 거리로 좁혀지게 됐고, 출퇴근...
이재원 2019년 07월 19일 -

"광주 고교 방과후학교 93.4% 교과 위주 강좌"
광주지역 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가 국영수 등 교과 위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67개 고등학교에 개설된 5천2백여개 강좌 가운데 93.4%가 교과와 관련된 강좌였고, 특기적성과 관련된 강좌는 6.6%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학교는 여러 교과...
윤근수 2019년 07월 19일 -

2019 정율성동요제 광양제철남초 대상
광주 출신의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2019 정율성 동요제가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8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겨룬 오늘 동요제에서 광양제철 남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받았고 화순제일초등학교 합창단이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동요제에는 중국 청두시 방송국 어린이 ...
박수인 2019년 07월 19일 -

몰카 일본인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출국정지 해제
수영대회에 참가한 여자 선수들의 신체를 몰래 확대촬영한 혐의로 입건된 일본인이 벌금 2백만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성범죄 혐의 등으로 송치된 일본인 37살 A씨를 수사한 결과 성적 수치심 유발 정도가 중한 상황이 아닌 점 등으로 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일본인이 2백만원의 벌금을 선납하고 ...
김철원 2019년 07월 19일 -

폐기물업체서 수천만원 어치 5만원권 발견
폐기물 업체에서 5만원권 수백여장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9) 낮 12시쯤, 광주시 북구 월출동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폐가구 속에 들어있던 5만원권 지폐 850여장, 총 4천2백여만원이 발견돼 업체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운암동과 문흥동 등에서 폐기물을 ...
우종훈 2019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