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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광주본부,탄력근로제 반대*최저임금 1만원 주장
민주노총광주본부가 노동 개악을 중단하고, 최저임금 만원 공약을 이행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광주본부는 오늘(18)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노동자 대회를 열고 탄력근로제를 확대 도입하려는 노동 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올리겠다던 대선 공약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7월 18일 -

나주 SRF 갈등 다시 원점…손실보전 쟁점
잠정 합의안 도출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던 나주 SRF 갈등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주민 수용성 조사를 통해 SRF 방식이 폐기되고 LNG 방식이 선택될 경우 손실 보전 방안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합의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잠정합의안을 사실...
이재원 2019년 07월 18일 -

'5.18 망언 김순례 복귀' 5·18단체 강한 반발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최고위원직에 복귀한 것에 대해 5.18단체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김순례 의원이 최고위원직에 복귀하고, 자유한국당이 망언 의원 징계를 미룬 것은 결국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의 이런 행태...
남궁욱 2019년 07월 18일 -

광주 공장 신차 출시...협력 업체 활기
◀ANC▶ 기아자동차가 광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차량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사전 계약자가 5천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고객 앞으로 배송을 기다리는 소형 SUV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
이재원 2019년 07월 18일 -

데스크 '수리영역'
(뉴스리포터) 놓치면 아쉬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는 데스크 '수리영역' 시간입니다. 어느덧 중반기에 접어든 대회 현장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VCR▶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목 중 유일하게 경기를 뛰면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이서하 2019년 07월 18일 -

광주에 스타 선수들이 떳다
(앵커) 내로라하는 수영 스타들이 오는 일요일부터 시작하는 경영 경기를 앞두고 몸풀기에 들어갔습니다. 스타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세계수영선수권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아시안게임 여자 2백미터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딴 김서영 선수가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물...
송정근 2019년 07월 18일 -

대회중반 접어들며 만난 변수 '장마*태풍'
(앵커)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가 광주 전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무엇보다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수구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나사는 제대로 조여졌는지 추락방지 그물망은 촘촘한지 살핍니다. 제5호 태풍...
우종훈 2019년 07월 18일 -

'성적충동 느꼈다'..수영선수 몰래 촬영 일본인 자백
여자 수영선수들의 몸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출국이 정지된 일본인이 성적 충동을 느껴 선수들을 촬영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당초 혐의를 부인하던 일본인 37살 A씨가 세차례의 소환조사 과정에서 "여자 선수들을 보고 성적 충동을 느꼈다"며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의 카메라 메모리카드에...
우종훈 2019년 07월 18일 -

생후 9개월 아이..아파트서 던진 정신지체母
(앵커) 30대 엄마가 9개월된 아이를 아파트 5층에서 던져버렸습니다. 아이는 숨졌습니다. 장애를 갖고 있는 엄마 아빠의 사소한 다툼과 오해에서 참극이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남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의 한 영구임대아파트입니다. 오늘(18) 새벽, 이 아파트 5층에서 생후 9개월된 남자 아기가 떨어졌...
남궁욱 2019년 07월 18일 -

인권위, 의붓딸 살해사건 경찰 대응 허술
(앵커) 의붓아버지가 여중생 딸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보호 조치가 지극히 미흡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결론내렸습니다. 인권위는 조사한 경찰관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아이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27일, 무안군의 한 농로에서 의붓아빠에 의해 살...
김철원 2019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