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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5.18들' 기획전
(앵커) 5.18이 오늘날의 역사적 위상을 갖추게 된 데는 광주항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희생된 수많은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광주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이들이지만 정작 광주가 이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챙겨왔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었는데요.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김철원 2019년 05월 03일 -

늑장 대응에 순찰차 탈취..수사 내용까지
(앵커) 친아버지와 의붓아버지 양쪽에서 학대를 받았던 숨진 여중생, 경찰이라도 제대로 대응했더라면 하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뿐 만이 아닙니다. 순찰차를 음주운전자에게 탈취당하는가 하면 수사정보 유출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4살 여중생 살해사건에서...
송정근 2019년 05월 03일 -

숨진 여중생, 학대 신고만 다섯차례
(앵커)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여중생은 친아빠한테도 학대를 당했습니다. 친부가 때려서 신고하면 계부 집으로 보냈고, 계부가 학대하면 다시 친아빠에게 보내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학대를 당하면서도 피할 곳이 없었던 이 아이는 제도의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숨...
김철원 2019년 05월 03일 -

수도검침원 보도 그 후..."변하지 않았다"
(앵커) 격무에 시달리느라 울면서 일했다는 수도 검침원의 사연, 지난 1월에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 광주시 상수도본부는 검침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사이에 얼마나 나아졌는지 남궁 욱 기자가 확인해봤습니다. (기자) (1월 22일 광주MBC 뉴스데스크) (전화인터뷰)황00/전 수도검침원 "그 ...
남궁욱 2019년 05월 03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올해 초 광주 수도 검침원들이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뒤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책을 약속했지만 나아진 건 거의 없습니다. ------------------------------------------ 오는 7월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실질임금 감소를 우려하는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보전을 요구하며 쟁의 ...
박수인 2019년 05월 03일 -

아파트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 본격 활동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할 한국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가 창립했습니다. 호남지역 21개 회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는 노후주택 개량 기술 개발과 경영 능력 향상 등을 통해 광주시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은지 15년 이상되...
이계상 2019년 05월 03일 -

광주 고교생들이 체험한 5.18 수기 출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들이 겪은 일화를 담은 체험기가 출간됐습니다. 광주 서석고 동창회는 출판간담회를 열고 1980년 5.18 당시 서석고 3학년 학생 61 명이 직접 겪은 체험담을 4 백여쪽의 책로 엮은 체험 수기 의 출간을 알렸습니다. 수기에는 시위대로 위장한 계엄군 편의대에게 속아 상무대 영창에 잡혀간 고3...
2019년 05월 03일 -

5.18 대변인 윤상원 열사 기리는 공간 모교에 개관
5.18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역할을 한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 모교인 전남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사회과학대 안에 마련된 '윤상원 열사 기념홀'은 윤 열사가 남긴 어록과 들불야학에서 활동한 모습 등 열사의 출생부터 산화하기까지 기록을 연보 형태로 갖추고 있습니다. 기념홀은 또 윤 열사의 평탄치 않은 삶의 여...
송정근 2019년 05월 03일 -

39 주년 5.18 기념행사, 왜곡처벌*진상규명
올해 5.18 39주년 기념일에 5.18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5.18 민중항쟁 39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정부 주관 공식기념식과 별도로 5.18 민주광장에서 3만여명 규모의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범국민대회에는 5.18 시국회의 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진상규명과 망언 의원 퇴출, ...
2019년 05월 03일 -

여중생 살해 혐의 친어머니 구속영장 기각
중학생인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친어머니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판사는 여중생 살인과 사체유기 방조 혐의로 39살 유모씨에 대해 신청된 영장실질심사에서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판사는 현재 ...
김철원 2019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