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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보성서 산불 잇따라...순천 산불은 21시간만에 진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화순군 동면 대포리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했습니다. 앞서 어젯 밤 11시 무렵에는 보성군 벌교읍 호동리 일대에서 불이나 45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또 어제 오후 순천시 월등면에 난 산불은 임야 47 헥...
조현성 2023년 03월 04일 -

광주 오치동 농경지서 불...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농경지에서 불이 나 70대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농작물 쓰레기가 태워진 인근에서 숨져있었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치동 #불 #농경지 #70대
조현성 2023년 03월 04일 -

현금·건어물세트 살포한 조합장 후보 경찰 고발
전남선관위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2건의 위반행위를 확인하고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의 한 조합장 선거 후보자와 배우자는 조합원들을 잇따라 방문해 선거인명부와 현금 5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다른 지역 조합장 선거 후보자는 조합원와 배우자 등 3명에게 건어물 선물 세트를 제공...
박종호 2023년 03월 03일 -

민간공항 소음피해 현금 지급.. 방음 시설도 주민 선택
민간공항 주변 소음대책사업으로 피해주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는 소음피해지역 주민에게 냉방시설과 전기료, TV 수신료 등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한 세대에 연간 23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방음시설도 주민이 설치하면 공항 운영자가 실비용을 주도록 했습니다. 이같은 민간공...
문연철 2023년 03월 03일 -

아파트 방화 50대 용의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결별한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용의자가 숨진 채로 수사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 새벽 5시쯤,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14층 빈집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이 불을 지른 집은 결별한 연인이 살았던 곳으로, 경찰...
임지은 2023년 03월 03일 -

광주MBC 기후위기 특집다큐 <우정> 내일 방송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을 모색한 내용을 다룬 특집다큐멘터리가 내일 오전 방송됩니다. 내일(4일) 오전 9시 55분부터 광주MBC TV를 통해 방송되는 특집다큐 우정 2부 '자연과 친구가 된다면'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방법을 생활 속에서 찾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광주천을 소재로 한 생활밀착 예술...
김철원 2023년 03월 03일 -

순천 산불에 주민 대피령..내일 오전까지 주불 진화
오늘(3) 낮 2시 15분쯤 순천 월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불이 민가 쪽으로 번지면서 주민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비닐하우스 2동 등 47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불특수진화대는 현재 주불을 80% 가량 잡은 상태이며, 내일 오전 10시...
이다현 2023년 03월 03일 -

본격 봄철 시작..3월 가볼만한 축제는?
(앵커) 3월이 되면서, 아직 일교차는 크지만 낮에는 제법 따뜻한 봄햇살이 감돌기도 하는데요. 이번 주말 날씨와 앞으로 이어질 3월 날씨는 어떨지,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어느덧 3월, 본격 봄철이 시작됐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추위 틈새로 따스한 봄기운이 점차 스며들고 있습니다. 계절을 느끼기 ...
이다솔 2023년 03월 03일 -

'난방비' 턱없이 부족.. 아열대작물 재배농가 '한숨'
(앵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바나나와 망고 등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난방비 부담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이 난방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지만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기자) 열대지방의 숲처럼 보이는 해남군의 한 바나나 재배 농가입...
신광하 2023년 03월 03일 -

'제한급수만은...' 영산강 물도 마신다
(앵커) 극심한 가뭄으로 부족해진 식수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하천수를 끌어다 쓰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영산강 물을 식수로 활용하는 것은 50년 만에 처음입니다. 주현정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착수정 안으로 물이 콸콸 쏟아집니다. 광주 동구 용연정수장에서 20km 떨어진 서구 덕흥동 영산강에서부터 끌어온 물...
주현정 2023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