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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참돔 수입 증가..국내 양식 위협
일본산 활어 수입이 늘면서 국내 양식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은 "지난해 9월까지 일본산 참돔이 2850톤 수입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3660톤으로 증가해 이미 지난해 전체 수입량을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해 비축됐던 일본산 활어...
양현승 2020년 11월 10일 -

전남도의회, 여수산단 기업체 증인 출석 요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금호섬유화학 등 주요 기업 책임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4월 파문을 일으킨 여수산단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사건 이후 마련된 대책...
양현승 2020년 11월 10일 -

고립된 광주 알린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 학술대회
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을 위한 판화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린 일본인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씨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5.18 기록관은 오는 13일(금) '경계를 넘는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국 ...
김철원 2020년 11월 10일 -

광주 초·중·고생 2천400명 감소…내년 52학급 감축
내년에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이 올해보다 2천 400여명 감소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은 17만 5천800여 명으로 올해 17만 8천200여 명보다 2천400여명이 줄어듭니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이 2천여명, 초등학생은 천 2백여명 줄어들지만, 중학생은 8백여명 증가합니다. 이처럼 학생수...
이재원 2020년 11월 10일 -

광주시, 도심융합특구 후보지 3곳 국토부 제출
정부가 지방광역시 5곳을 대상으로 도심융합특구를 연말에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는 세 곳의 후보지역을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도심 융합 특구는 산업과 주거, 문화 인프라를 갖춘 공간으로 특구로 지정되면 세제혜택 등이 주어지게 됩니다. 광주시는 서구와 북구, 광산구 1곳 등 모두 세 곳을 제출했는데 부동산 시...
김철원 2020년 11월 10일 -

광주시, 의료산업 등 유치 위해 13개 기관과 협약
광주 주요 기관과 대학 등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광주시는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과기원 등 13개 기관과 '광주 의료·헬스케어 산업 혁신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의료와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첨단 의...
김철원 2020년 11월 10일 -

녹색에너지연구원 기능 총체적 점검 필요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을 총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승희 의원은 최근 3년간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연구장비 불용처리 내역을 확인한 결과 모두 22개 연구장비가 활용되지 못하다 무상이전이나 매각, 폐기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양현승 2020년 11월 10일 -

광주 군공항 소음 영향도 조사 11월 중 시작
광주 군공항의 소음도 조사가 이번 달 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와 광주시는 광산구와 서구,북구에서 소음 민원이 많았던 15개 지점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두차례 이상 소음 영향도를 조사한 뒤 소음 대책지역을 지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또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도 소음 피해를 ...
윤근수 2020년 11월 10일 -

술자리 성추행 혐의 전 경찰서장 검찰 송치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와중에 술자리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전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 경무관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무관은 지난 8월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종업원 3명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았...
윤근수 2020년 11월 10일 -

신안 해상서 어선 뒤집혀 실종된 선장 숨진채 발견
신안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됐던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이틀째 수중수색을 벌여 오늘(10) 오후 3시 5분쯤 사고 선박 A 호의 갑판에서 실종됐던 선장 59살 김 모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영광선적 35톤급 어선인 A 호는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전복됐는데 승선원 10명...
김양훈 2020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