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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전과자가 이장에 선출 '논란'
성폭행 전과자가 고흥의 한 마을 이장에 선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A면의 한 마을이 20대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4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 해 4월 만기 출소한 B씨를 총회를 통해 이장으로 선출 함에 따라 올해 초 이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고흥군은 성범죄 전과가 있었지만, 형 집행...
김주희 2020년 09월 23일 -

허재호 재판부 "출석 노력 없으면 구속영장 발부"
'황제노역'으로 논란이 됐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또 재판에 출석하지 않자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재판 기일에도 허 전 회장이 출석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않는다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회장은 조세를 포탈...
윤근수 2020년 09월 23일 -

'보복해임' 논란 명진고 이사장 국감 증인 채택
교사 보복 해임 논란과 관련해 명진고의 재단 이사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명진고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해임된 손 모 교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국회 교육위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학교측은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손 교사를 해임했고, ...
윤근수 2020년 09월 23일 -

경찰, '교수 성적조작 의혹' 관련 모 대학 압수수색
광주의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광주 모 대학 행정실과 교수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출석 현황과 시험 평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해당 교수가 출석률이 낮거나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
이다현 2020년 09월 23일 -

전남대 총장 선거 정성택 교수 1위 확정
전남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서 정성택 전 학생처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정성택 후보가 704표를 획득해 662표에 그친 김영만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 측은 결선 투표 결과에 따라 차지 총장 1순위 후보로 정성택 교수를, 2순위 후보로는 김영...
이재원 2020년 09월 23일 -

"조기가 돌아왔습니다"..가을 조기 풍어
◀ANC▶ 요즘 남쪽 바다는 '물 반, 조기 반'이라고 합니다. 어선 한 척이 많게는 3억원 이상의 어획고를 올릴 정도로 풍어라는데요, 추석을 앞둔 항구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40여 척의 조기잡이 어선들이 오가는 목포수협 위판장입니다. 크기별로 나누는 선별대마다 갓 ...
박영훈 2020년 09월 23일 -

(영상뉴스) 백운고가 역사 속으로
지난 6월 철거가 시작된 백운고가차도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남은 상판 구조물이 어젯밤 철거됐는데요. 31년간 교통의 중심이었던 백운고가의 마지막 모습을, 김상배 기자가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VCR▶ 이하 영상 제작물 40초 자막 어젯밤 광주 백운광장 (~6") 백운고가의 마지막 남은 상판이 철...
박수인 2020년 09월 23일 -

기아 가을 야구 불안..야구 이상의 가치
(앵커)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브룩스 선수가 가족들의 교통사고 소식에 어젯밤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가을 야구로 가는 길이 험난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다행히 아들 수술이 잘됐다는 소식에 동료 선수들도 쾌유를 빌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9월 4경기에서 4승 무패. 대체 선수대비 승리 기여...
이재원 2020년 09월 23일 -

"시도통합 공론화*과감한 지방분권 틀 마련이 먼저"
광주*전남 통합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역사회 전체의 공론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현안 정책간담회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시도 통합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과 과감한 지방분권의 틀이 마련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진선 2020년 09월 23일 -

군공항 이전 반대, 득량만권 확산
◀ANC▶ 광주 군공항 이전 작업은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는데, 전남 지자체들의 이전 반대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흥의 반발이 인접 지자체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7년 여에 걸친 고흥만 일원 바다의 매립 공사를 통해 지난 2008년 완공된 2970만㎡ 면적의...
김주희 2020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