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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외국인노동자 사망사고 대책 마련 촉구
최근 여수 해저터널 공사현장에서 미얀마 국적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여수이주민센터 등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11일 발생한 해저터널 외국인노동자 사망사고의 정확한 조사와 철저한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강서영 2020년 06월 17일 -

'보복해임' 논란 명진고, 교사 지지 글올린 학생 고소
교사를 보복 해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광주의 한 고등학교 재단이 해임 교사를 지지하는 글을 SNS에 올린 학생들까지 고소했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명진고등학교 재단이 보복 해임을 문제삼은 시민단체 등에 이어 교사를 지지하는 글을 SNS에 올린 학생들까지 고소했다며, 교육청이 학교 법인에 대한...
남궁욱 2020년 06월 17일 -

갑작스런 무더위 세균성 병원균 검출 급증
여름철 세균성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는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주 설사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서 세균성 병원균이 검출되는 비율이 한 주 만에 40%가 늘었다며 음식물과 개인위생 관리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갑작스러운 무더위의 영향으로 보고 있으며 무더위가 지속되면 더욱 유...
우종훈 2020년 06월 17일 -

무상급식 대체 지급 남도장터 포인트 23% 사용
코로나19로 집행하지 못한 학교 무상 급식비를 활용해 전남지역 학생 가정에 지급한 남도장터 포인트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학생 농산물 꾸러미 2차 사업 대상인 도내 학생 19만명에게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포인트로 1인 4만원 씩 75억 여원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전체 23%인 18억 여원이 사...
김주희 2020년 06월 17일 -

무인 시스템이 청정소금 만든다
◀ANC▶ 소금을 만드는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염전'이 상용화됐습니다.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소금을 생산할 수 있어 생산량은 늘고, 농가의 일손 부족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군 염전에 천평 규모의 비닐하우스가 들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완공된 '천일염 ...
카메라전용 2020년 06월 17일 -

광주경실련, "민간공원 특례사업자 편법 혜택 반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광주시의 움직임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광주시와 건설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을 빌미로 특례사업이 무산될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중앙공원 1지구에 대한 고분양가 관리지역 예외적용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
김철원 2020년 06월 17일 -

공원일몰제 겹치며 북부순환도로 사업 깜깜
(앵커) 광주 북구와 광산구를 연결하는 북부순환도로 개통사업이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습니다. 도로가 뚫리면 한새봉의 생태계가 훼손될 것이라며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음달 도로 예정부지가 공원 지정에서 해제되면 상황이 더욱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우종훈 2020년 06월 17일 -

대형 택배차, 언덕에서 미끄러져 전복
◀ANC▶ 대형 택배 운송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40여미터를 미끄러져 전복됐습니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아찔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형 화물차가 내리막길을 따라 빠른 속도로 흘러내립니다. 도로까지 내려온 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복됩니다. 도로를 달...
양현승 2020년 06월 17일 -

혼돈의 고 3, 힘든 입시 준비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고3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들은 고3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입시 변경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고 교육부의 대입 전형 발표도 미뤄지고 있어서 고3 교실에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
이재원 2020년 06월 17일 -

E-모빌리티산업, 총리가 뒷받침
(앵커)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영광의 이모빌리티산업이 규제자유특구 지정이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이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인 영광 대마산단에 기업체 5곳이 새롭게 입주하기로 했습니다. ...
이계상 2020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