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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도화선 故 이한열 열사 32주기 추모식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故 이한열 열사 32주기 추모행사가 오늘(5)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추모 행사에는 열사의 모교인 연세대 이한열 열사추모사업회 회원들과 광주 진흥고 동문, 유족들이 참석해 군부독재에 항거한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1987년 6월 9일 시위 도중 경찰의 최...
김철원 2019년 07월 05일 -

광주전남 161개 학교 급식중단..파업 마무리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나선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로 파업을 마치고 다음 주에 학교에 복귀합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내고 "업무에 복귀하지만, 파업은 끝나지 않았다"며 "교육당국이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2차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 급식이...
장용기 2019년 07월 05일 -

광주 전남 폭염 특보 확대 강화...풍암 35.5도
광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내일은 폭염 경보로 한 단계 격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 풍암의 낮 최고기온이 35.5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주,담양,곡성,구례 등 전남 8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내...
윤근수 2019년 07월 05일 -

검찰 로비 명목 1억원 받은 변호사 징역 3년 실형
검찰 관계자와의 친분을 내세워 의뢰인에게 돈을 받은 검찰 출신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3살 강 모 변호사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황 판사는 "검사에게 청탁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은 행위는...
김철원 2019년 07월 05일 -

도주한 중국선원 행방 '오리무중'
◀ANC▶ 나포된 중국 어선에서 달아난 중국 선원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감시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추적에도 아직 성과가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3일 새벽, 목포의 한 마트 앞 도로 비닐봉지를 든 한 남성이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어디론가 향합니다. 여...
김양훈 2019년 07월 05일 -

재외동포 인정된 고려인들 "감사합니다"
(앵커) 광주에 사는 고려인들의 오랜 숙원이 하나 풀렸습니다. 그동안에는 4세나 5세 자손들은 재외동포로 인정받지 못해서 강제추방을 당하는 등 여러 불편과 설움이 많았는데 최근에 법령이 개정돼 동포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시 월곡동에는 8천여명의 고려인들이 모여 살고 ...
남궁욱 2019년 07월 05일 -

이해찬 민주당 대표 "북한 선수단 참가 요청"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 세계수영대회 선수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영대회 지원특위 위원장으로서 북한의 참가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대회 지원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계상 2019년 07월 05일 -

물 속의 격투기 '수구'
(앵커) 알고보면 더 재밌는 수영대회 감상법, 오늘은 수영대회에서 유일한 구기종목이자 물 속의 격투기로 불리는 '수구' 종목을 송정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가로 35미터 길이의 수영장에서 골문을 향해 힘차게 헤엄쳐 달려가는 선수들.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선수가 빈공간이 보이자 수비수가 자리도 잡기 전에 ...
송정근 2019년 07월 05일 -

선수촌 개촌.."수영대회 막 올랐다"
(앵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각국 선수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영대회 선수촌은 오늘 개촌식을 열고,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아티스틱수영 선수들이 인천공항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제법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미국 선...
이계상 2019년 07월 05일 -

2살짜리 인질 삼은 3인조 강도
(앵커) 대낮 아파트에 3인조 강도가 들어 2살배기 아기를 인질로 잡고 엄마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엄마가 현금서비스까지 받아 건네주자 돈을 챙겨 달아났는데요. 피해를 입은 집은 복도식 아파트 12층으로, 방충문만 닫아놓았다가 표적이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4) 낮 1시쯤, 남자 ...
우종훈 2019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