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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은사 극락보전 국가 보물로 지정
지리산 천은사의 극락보전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을 보물 2024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8세기 말에 지어진 천은사 극락보전은 다포식 건축의 특성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벽화의 단청도 보존 상태가 뛰어나고 예술적으로 가치있다는 평가를 받았습...
윤근수 2019년 05월 23일 -

'5.18 전도사' 고 서유진 선생 구묘역 안장 결정
광주의 5월 정신을 세계에 전파해온 고 서유진 선생이 5.18 구묘역에 안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구묘역 안장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미국 자택에서 작고한 고 서유진 선생의 구묘역 안장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서 선생은 아시아 인권위원회 특별대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5.18 정신을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 전파하...
윤근수 2019년 05월 23일 -

올 여름도 폭염 기승...작년보다는 덜 심할 듯
올 여름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지만 최악으로 기록됐던 작년보다는 덜 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올해 7-8월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등 강수량이 많아 작년처럼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
윤근수 2019년 05월 23일 -

국가균형발전위, 광주형 일자리 심의*의결
광주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완성차 공장 설립이 국가사업으로서 추진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늘(23일) 열린 제 14차 국가균형발전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공장 사업 추진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의결로 완성차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국가균...
송정근 2019년 05월 23일 -

50대 사업가 시신 발견..경찰, 용의자 조폭 추적
광주를 기반으로 한 조직폭력배가 50대 사업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0시 30분쯤, 경기도 양주시 한 공터에 세워진 차 안에서 부동산사업가 56살 박 모 씨가 온 몸에 멍이 들고 손과 발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박 씨는 광주의 ...
우종훈 2019년 05월 23일 -

광주 도심 '남조선 체제 전복' 유인물 살포
오늘(23) 오전 7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거리에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유인물 150여장이 뿌려져 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인물에는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는 제목으로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글과 문재인 대통령에 영화 속 악인을 합성한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경찰은 유인물에 적힌 ...
우종훈 2019년 05월 23일 -

주차타워 이산화탄소 유출..작업자 3명 경상
오늘(23) 오전 1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서 승강기 보수 작업을 하던 49살 양모씨 등 3명이 소방 설비에서 유출된 화재 진압용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양씨 등이 보수 작업을 하기 전에 소방 설비를 끄려다 잘못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5월 23일 -

불탄 자동차 싣고 떠도는 화물선
◀ANC▶ 일본 자동차를 싣고 운항하다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난 대형 화물선이 다섯 달째 바다를 떠돌고 있습니다. 지금은 진도 해상에 떠 있는데 배는 기울어지고 예인선마저 기름이 떨어져 해상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진도 만재도 남쪽 16km 해상...
김양훈 2019년 05월 23일 -

농업용 저수지 옆 '레드머드'...농민 우려
(앵커) 농경지 근처에 쌓여 있는 알루미늄 광석 잔재물이 저수지와 농수로에 흘러들었습니다. 이 물질은 강한 알칼리성이어서 농사에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현행 법규상 제재할 수단이 없어 농민들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저수지 물이 온통 빨갛게 변했습니다. 저수지 물이 흘러 내려가...
남궁욱 2019년 05월 23일 -

"셀프수사 멈춰라".."관리*감독 이상 없어"
(앵커) 한빛원전 1호기 사고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며칠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원안위 역시 사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원전 규제 기관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1호기의 열출력이 제한치를 넘었다는 정황을 안 것은 오후 6시 30분...
우종훈 2019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