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 단속 실시

광주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2일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남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합니다. 또 4건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의 경우 체납금액이나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수출, 자동차 늘고 반도체 큰 폭 감소

자동차는 수출 호조세를 이어간 반면 반도체는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자동차 수출은 4억 9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반면 반도체는 단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보다 14.3% 감소한 3억 달러에 그쳐 광주 지역 전체 ...

광주시, 7가지 대표 음식 브랜화 비전 발표

지난주 광주 대표 음식 7가지를 선정한 광주시가 대표음식 브랜드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민과 전문가가 선정한 광주 대표 음식을 브랜드화하고 광주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5대 중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7가지 대표 음식 중 매년 1개를 올해의 대표 음식으로 선정해 ...

서대석 서구청장, "교황, 평화 수영대회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광주 수영대회가 남북은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전했습니다. 주한 교황청 대사의 주선으로 최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 서 청장은 '수리' '달이' 마스코트를 전달하면서 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특별 기도를 해달라는 부탁했고, ...

수영대회 50여일 앞두고 기업 후원 잇따라

2019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50여일 앞두고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현금 20억원을 후원하기로 협약했고 조직위는 기아차의 후원금에 10억원을 보태 선수단이 이용할 버스 등 420대를 빌릴 계획입니다. 또 대유그룹은 천만원 어치의 수영대회 입장권을 구매해 돌봄이...

'민주기사의 날' 개최..차량 시위 재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택시기사와 버스기사들의 차량 시위를 재현안 '민주 기사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뒤 무등경기장에서 광주역과 전일빌딩 등을 거쳐 약 4km를 줄지어 달리며 차량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여중생 딸 살해*사체유기한 친모 검찰 송치

재혼한 남편과 함께 여중생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재혼한 남편 31살 김모 씨와 공모해 12살 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 39살 유 모 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16일 두번째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이 결정됐고...

전남교육청, 학교내 친일잔재 115건 확인

전라남도교육청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초·중·고등학교을 대상으로 친일잔재 1차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교가와 석물, 생활규정 등 115건의 잔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례별로는 친일음악가가 교가를 만든 학교가 18곳, 일제 양식의 충혼탑과 공덕비를 모방한 석물이 64개였고 학교 생활규정에도 '불온'이나 '선...

전남대 연구 부정 의혹으로 교육부 특별감사

전남대학교가 연구 부정 의혹으로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미성년자의 논문 참여와 부실학회 참석 등 연구 부정에 대한 자체 조사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하기로 했고, 여기에 전남대가 포함됐습니다. 앞서 전남대는 부실 학회에 참석한 교수 14명 가운데 1명에 대...

심재철 의원 5.18 보상금 신청서 광주시에 보관

자유한국당의 심재철 의원이 5.18민주화운동 보상금을 신청했는 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심 의원의 보상금 신청서가 광주시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심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 보상금 신청서가 광주시에 영구문서로 보관돼 있고, 5.18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신청서를 내야만 심의를 거쳐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