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아침 날씨
휴일 비소식이 있지만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6도 가량 높은 16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 휴일인 내일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것으로 보이지만 강수량은 5밀리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
이재원 2002년 03월 09일 -
처와 다투다 홧김에 방화
광주 서부경찰서는 부부 싸움을 하다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광주시 서구 양동 49살 전모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전씨는 어제 오후 부인과 재산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집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03월 09일 -
무면허 의료행위 50대 구속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 수사대는 의사 면허 없이 성형 수술을 해온 혐의로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51살 진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진씨는 지난 2000년 7월 콜라겐이라는 약물을 투여해 24살 손모 여인의 코를 성형 수술하는 등 지금까지 28차례에 걸쳐 무면허 시술을 하고 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
이재원 2002년 03월 09일 -
18개월 남아 차에 치어 사망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북구 매곡동 빅마트 뒷편 골목길에서 18개월된 김모군이 27살 김모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후진을 하던 중 넘어져 있던 김군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03월 08일 -
골프채*양주 밀수 일당 적발(사건 종합)
◀ANC▶ 일본에서 골프채와 양주를 대량으로 밀수해오려던 화물선 선장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 압수된 고급 골프채와 양주가 세관 한편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파나마 선적 철강 운반선 엘리트 호 선장 49살 김모씨등 2명은 오늘 새벽 일제 골...
이재원 2002년 03월 08일 -
기원에서 상습 도박 일당 검거
수천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조직폭력배등 일당 1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 경찰서는 기원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온 혐의로 충장 오비파 조직폭력배 29살 정모씨등 일당 1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등은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광주시 금남로 모 기원에서 한 번에 최...
이재원 2002년 03월 08일 -
찜질방에서 상습 절도
광주 북부 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손님의 옷장을 털어 온 39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월 광주시 운암동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41살 김모씨의 발목에서 옷장 열쇠를 가져가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2년 03월 08일 -
시유지 불하미끼 뇌물받은 공무원 영장
광주 지검 수사과는 시유지 불하를 미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 43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초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시유지를 싸게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2년 03월 07일 -
개발이냐 보존이냐(리포트)
◀ANC▶ 한동안 잠잠했던 광주 무등산 운림 온천 개발 사업이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개발에 반대하는 환경 단체와 찬성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서로 같은 장소에서 예정돼 거리 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 지난 10년 동안 논란의 핵이...
이재원 2002년 03월 07일 -
주택 화재
오늘 오후 1시쯤 광주시 주월동 36살 한모씨 집 2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6살 난 한씨의 아들이 라이터를 가지고 놀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