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안과 호흡기 질환자 급증 황사 여파
최근 3일간 계속되었던 황사 현상의 여파로 안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와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30%이상 증가했습니다. 황사에 의한 질병은 대부분 황사가 사라지면 함께 소멸하는 일과성 질환이 ...
이재원 2002년 03월 26일 -
의료기관 부당 청구 여전
환자 진료 내역 통보 시행에도 불구하고 병의원과 약국의 보험급여비 부당 허위 청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건강 보험 공단 광주 지역본부는 지난 해 부당 허위청구로 신고된 4천74건에 대해 확인한 결과 부당하게 진료비를 청구한 1998건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병의원이 867건으로 43%를 차지했으며 약...
이재원 2002년 03월 26일 -
광주) 보복 집단 폭행
광주 동부 경찰서는 선배 조직 폭력배가 상대파 고등학생들에게 폭행 당하자 이들을 찾아 보복 폭행한 혐의로 속칭 무등산파 행동대원 17살 박모군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모 고등학교 2학년인 이들은 지난 해 11월 광주시 화정동 모 초등학교 앞에서 자신들의 선배를 폭행한 속칭 신양 오비파 소속 1...
이재원 2002년 03월 25일 -
빌려 간돈 갚지 않는다며 강도
광주 남부 경찰서는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23살 강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등은 어제 오후 광주시 농성동 모 당구장에서 사촌 동생에게서 빌려간 200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22살 이모씨를 마구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2년 03월 25일 -
장애인 명의 신용카드 발급
광주 남부 경찰서는 장애인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뒤 현금 서비스 등으로 6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나주시 성북동 3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말 나주시 성북동 모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체 장애 3급인 42살 박모씨에게 술을 먹인 뒤 신분증을 넘겨 받아 신용카...
이재원 2002년 03월 25일 -
치안 만족도 우수 파출소 포상
치안 만족도가 높은 파출소에게 경찰청장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은 관내 311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해 하반기 파출소 치안 만족도를 평가해 광주 양동 파출소등 3곳의 파출소에 경찰청장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우수 파출소 선정은 주민 만족도 설문 조사와 범죄 발생 증감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이재원 2002년 03월 25일 -
최악의 황사 사흘째(수정)
황사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오늘 오전까지 계속된 황사로 시민들이 바깥 출입을 자제하면서 시내 거리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였습니다. 또 눈병과 호흡기 질환자도 늘어나 광주시내 병의원에는 환자가 평소보다 30%이상 증가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지나 갔지만...
이재원 2002년 03월 23일 -
수퍼)온종일 쓰레기(리포트)...
◀ANC▶ 한낮인데도 광주 시내 거리에는 가정에서 내놓은 쓰레기 봉투가 널려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밤에만 내놓도록 돼 있는 규정을 시민들이 지키지 않기 때문인데, 비엔날레와 월드컵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
이재원 2002년 03월 23일 -
온종일 쓰레기(리포트)
◀ANC▶ 거리를 걷다보면 쌓여 있는 쓰레기 봉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쓰레기는 밤에만 내놓도록 되어 있지만 한 낮에도 거리에 나와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 광주로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면서 거리 곳곳에 쓰레기 ...
이재원 2002년 03월 23일 -
20대 여자 납치(속보)
오늘 새벽 구례에서 발생한 20대 여자 납치 사건을 수사중인 구례 경찰서는 납치된 21살 임모 여인씨의 동거남인 20살 홍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홍씨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홍씨가 사건 발생 직후부터 잠적한 것으로 보아 납치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