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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원단체, 정치 기본권 주제로 원탁토론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총 등 광주지역 교원단체가 교원의 정치 기본권을 주제로 원탁 토론회를 열고 찬반 논의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으로 공교육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교원의 공직 출마와 선거운동 등 정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경...
윤근수 2019년 07월 16일 -

도심재생 프로젝트 '광주폴리' 상표 등록
광주폴리가 상표로 등록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특허청으로부터 상표 등록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광주폴리가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법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보호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축과 예술을 결합한 광주폴리는 지난 2011년부터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일환...
윤근수 2019년 07월 16일 -

집단 폐사 비둘기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이달 초 광주천에서 발생한 비둘기 집단폐사의 원인은 농약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주천에서 폐사한 비둘기 60여마리를 부검한 결과 위에서 살충제로 쓰이는 '카보퓨란' 성분이 공통적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동구청은 누군가 일부러 비둘기들에게 살...
우종훈 2019년 07월 16일 -

휴대폰가게*차량서 금품 훔친 10대 등 8명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휴대전화 가게와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7살 김 모 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1일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휴대전화 가게 출입문을 깨고 들어가 5백만원 어치의 휴대전화 7대를 훔치는 등 지난 ...
우종훈 2019년 07월 16일 -

화물차 대형유리 쏟아지면서 2명 중상
화물차에 실려 있던 대형 유리들이 쏟아져 인부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6)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아파트 베란다용 대형 유리창호 수십 개가 인부들을 덮치면서 45살 A씨 등 2명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에 실려있던 유리창호가 무...
남궁욱 2019년 07월 16일 -

욕설에 폭행까지..현직 교사 학폭 의혹
◀ANC▶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 교사를 고발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교사를 징계해달라는 건데 학교 측은 미온적인 대응으로 은폐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달 27일. 여수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대자보입니다. [(C.G.1) 가해 교사가 학생...
조희원 2019년 07월 16일 -

'수리영역'
(뉴스리포터) 놓치면 아쉬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는 데스크 '수리영역' 시간입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회 현장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VCR▶ 올림픽 금메달 5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8개.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
이서하 2019년 07월 16일 -

여자 수구 대표팀 대회 목표인 '첫 골'달성
(앵커) 수영연맹의 준비는 어설펐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 대표팀은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데요. 여자 수구 대표팀은 오늘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선수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로 이들의 용감한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다슬 선수가 골문 오른쪽에서 날린 회심의...
송정근 2019년 07월 16일 -

"개최국인데.." 유니폼 엉터리 망신살
(앵커) 수영모자에는 매직으로 쓴 코리아, 유니폼에는 상표를 가린 테이프.. 이런 어이없는 복장으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남우세를 사고 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의 허술한 준비가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오픈워터' 수영 경기장. 물살을 가르는 수...
우종훈 2019년 07월 16일 -

母 위독 휴가요청 직원에 '안 돌아가셨잖아'
(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법이 만들어졌을까 싶은데 그 이유를 짐작케하는 일은 광주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생산직으로 9년간 일하다 지난해 퇴사한 A씨. 상사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불합리한 ...
남궁욱 2019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