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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 앞둔 5·18 조사위, 민주묘지 참배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4년 간의 조사 활동을 마치고오월 영령 앞에 참배했습니다.5·18조사위는 오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5·18 당시 암매장과 행방불명자 문제 등미진한 진상규명 과제에 대한 조사가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송선태 5·18조사위원장은 또"미흡한 부분은 추가 조사를 통해...
김영창 2024년 06월 26일 -

제주에서 '위치 신호 끊겼던 어선' 무사 운항 확인
제주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중 위치 신호가 끊겨 침몰한 것으로 추정됐던 진도선적 어선이 사고 없이 무사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어젯밤(24) 11시 15분쯤 제주도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을 태운 46톤급 근해통발어선의 위치 신호가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선 결과, 오늘 오전 9시쯤 차귀도 남서쪽 약 2...
안준호 2024년 06월 25일 -

출향도민 전남 관광 최대50% 할인, 체류비 지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연계사업의 하나로 출향도민 ‘고향애 여행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습니다.관광형은 1박 2일과 2박3일의 테마별·권역별 여행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출향인이 선택한 여행상품의 최대 50%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체류형 프로그램...
김양훈 2024년 06월 25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4.6.26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국립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설립 사업이예산 문제가 불거지면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예산을 누가 부담할 지를 놓고 광주시와 정부가 맞서고 있습니다. ------- 경기도 배터리공장 화재참사를 계기로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내 배터리생산업체...
2024년 06월 25일 -

두 달 동안 112에 천 번 욕설..50대 남성 구속
(앵커) 112에 상습적으로 전화해 경찰관들을 협박하고 욕설을 반복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이 두 달 동안 112에 전화를 건 횟수만 천여 차례에 이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초 전남경찰청 112상황실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남성은 수화기 너머로 신고 대신 다짜고짜 욕설을 퍼...
김규희 2024년 06월 26일 -

바다 위 화물선 전기차 화재 대처 미흡
(앵커)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는배터리 특성상 불끄기 쉽지 않아 큰 피해로 이어집니다.전기차 수출량이 많은 광양항도 화물선을 통해 이런 배터리를 운반하고 있는데,대응 매뉴얼조차 없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SUV 한 대에 은색 차단포가 덮힙니다. 차 하부로는 거센 물...
최황지 2024년 06월 26일 -

보조금으로 해외여행..환수도 안 돼
(앵커)해남의 한 어촌계가 공동사업으로 전복을 양식하겠다며 수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아 해외여행 등 목적 외로 사용했습니다.어촌계 회원들이 사기 등의 혐의로 실형을 받은지 1년이 넘었지만, 피해금 환수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또다른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해남 땅끝 마을의 ...
신광하 2024년 06월 26일 -

6.25 폭주족 무법 질주..10대 학생 2명 중상
(앵커)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도로 위를 무법 질주했습니다.근처에 있던 10대 학생 2명은 갑자기 발생한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폭주족들이 6.25 혹은 8.15와 같은 국가기념일을 기념한다며 이같이 활개치고 있는데 경찰은 제대로 된 단속조차 못하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천홍희 2024년 06월 26일 -

사전 통보도 없이..폐업 절차 밟는 요양병원
(앵커) 광주의 한 요양병원이 폐업 절차를 밟는다며 30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오늘(25일) 오전 갑자기 병원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습니다.옮길 시간을 준비하지 않고 당일 오전에갑자기 통보하는 바람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옮겨갈 병원을 찾느라무더위에 생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이 병원은 서광주청연요양병원 입니다.보도...
김영창 2024년 06월 26일 -

국립 인공지능 영재고 사업 제동 걸리나...정부·광주시, 예산 분담 협의 아직
(앵커) 대통령의 호남 지역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립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건립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예산 분담을 두고, 정부와 광주시가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광주시는 국립 학교인 만큼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북구 오룡동에 있는 2만 제...
김초롱 2024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