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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한 달째 냉수대 "무더위 왔지만 걱정"
(앵커) 장마가 소강 상태가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유명 관광지마다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바닷물은 너무 차갑기 때문인데요. 동해안에 유례없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 냉수대 영향이라고 합니다. 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오후, 울산의 한 해수욕장. 바닷물에 들...
김철원 2023년 07월 27일 -

피해자 결정은 언제쯤...."진상조사도 차질 우려"
(앵커)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가 시작된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 많은 유족들이 공식적인 피해자로 인정받을 날만을 기다리며 애를 태우고 있는데요. 중앙위원회 결정은 늦어지고 있고, 진상조사와 보고서 작성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1월 ...
문형철 2023년 07월 27일 -

신호 대기 중에 잠든 30대 음주 운전자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에 잠든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저수지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에 잠든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천홍희 2023년 07월 27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7.27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에 제정된 광주학생인권조례가 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장맛비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 광주지역 단...
김철원 2023년 07월 27일 -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7.26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철원 2023년 07월 26일 -

보성서 오염수 반대 대규모 해상 시위
(앵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어민들이 전국에서 잇따라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성에서 어민들이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구를 무찌른 사실에 착안해 해상시위를 벌였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커다란 욱일기가 걸린 바지선이 바다 한가운데 떠 있습니다. 방사선 표...
천홍희 2023년 07월 26일 -

케이블카 상공 50m에서 멈췄다 '공포의 2시간'
(앵커) 해남에서 승객 30명을 태운 케이블카가 상공 50m 에 멈췄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폐쇄된 공간에 갇힌 승객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상에서 50m 위에 케이블카가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25) 오후 3시 30분쯤 전남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가 승강장 10여터 ...
안준호 2023년 07월 26일 -

[한걸음 더] '광주학생인권조례' 개정될 듯...신중론도
(앵커)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침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학생 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집중취재, 이어서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권의 확립을...
조현성 2023년 07월 26일 -

[한걸음 더] 무너진 교권..도 넘은 성적 발언까지
(앵커) 서울 서이초의 한 교사의 안타까운 선택을 계기로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교사들도 하나둘 씩 직접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겪은 교권침해 피해를 증언하고 있는데요. 취재진이 만난 한 교사는 도를 넘은 성적 발언과 그 충격을 증언했습니다. [한걸음 더] 집중취재 먼저 강서영 ...
강서영 2023년 07월 26일 -

공소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했는데.. 29년 만에 살인죄 적용
(앵커)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달아난 조직폭력배가 29년만에 살인죄를 적용받아 재판에 넘겨지게 됐습니다. 본인의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끝났을 거라고 생각해 작년에 귀국해 자수했는데 검찰 수사과정에서 외국으로의 밀항시점을 거짓말한 게 들통나 살인죄 공소시효를 다시 적용해 보니 시효가 남아 있었던 겁니다. 임지은...
임지은 2023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