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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대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진 무더기 검거
불법 경마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내외 불법 사설 경마사이트를 유지*관리*운영하면서 부당 이익을 챙기고, 도박 참가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혐의로 50대 총책 등 2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불...
송정근 2023년 07월 20일 -

20230720 뉴스투데이 날씨
무더운 날씨 오늘도 계속 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체감온도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야외 작업장에 오래 머무시는 분들은 꼭 쉴 수 있는 그늘 준비해두시고, 수분 섭취도 자주 하는 등 온열 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
이다솔 2023년 07월 20일 -

미궁에 빠진 영아 시신 사건.. 처벌 불가능?
(앵커) 울산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영아의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새로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인이 나오지 않으면서 영아 시신을 내다버린 여성을 처벌할 수 있냐 없냐를 놓고 수사기관과 전문가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
정인곤 2023년 07월 20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7.20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시립 제1*2요양병원이 적자를 벗어나려면 치매전문병원 등으로 병원을 특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대형 건설 현장에 화약류를 판매하던 대리점주들이 어느 날 갑자기 대기업에게 일감을 빼앗겼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화순의 만원 아파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
송정근 2023년 07월 20일 -

나주시, 혁신도시 전세사기 피해 관련 법률상담 진행
나주시가 혁신도시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법률 상담을 지원합니다. 상담자는 나주시 고문 변호사이며, 상담 희망자는 먼저 방문 일정을 조율한 뒤 임대차계약서와 등기부등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빛가람동 사무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나주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뿐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임차인도 사전 조치를 위한 ...
김초롱 2023년 07월 19일 -

'학동 붕괴참사' 철거 입찰 담합 건설업자들 징역형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참사 현장의 정비 공사를 부정한 방법으로 수주한 업체 대표와 전직 재개발조합장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들러리 업체를 내세워 입찰 담합하는 방식으로 95억원 상당의 철거 공사를 수주한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42살 서 모씨 등 3명에 대해 징역...
송정근 2023년 07월 19일 -

붕괴사고 겪고도... 폭우에 콘크리트 타설 논란
광주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우천 콘크리트 타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호우 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17일 오전 9시쯤,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비가 쏟아지는데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서구는 감리 승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공사...
임지은 2023년 07월 19일 -

최근 10년 장마 중 가장 많은 비..앞으로 더 온다
(앵커)이런 장마가 또 있었나 싶을 만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 올여름,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이번에 광주*전남에 내린 비는 최근 10년 장마 기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시작된 올해 장마.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비는 역대급 강...
김진선 2023년 07월 19일 -

승강기 4m 아래로 추락.. 노동자 5명 부상
(앵커) 해남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해 노동자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승강기는 자재 운반용 승강기였는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안전 장치도 없이 운영하다 결국 사고가 났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해남의 한 5층 규모의 신축 건물 공사현장 오늘(19) 아침 7시쯤 건물...
안준호 2023년 07월 19일 -

"대기업이 일감 빼앗가.." 전남 서부화약의 눈물
(앵커) 수십년동안 한화와 거래해온 지역의 한화 대리점들이 하루 아침에 일감을 잃었다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대기업이 말도 없이 일감을 가로챘다는 건데, 한화 측은 대리점들이 화약 가격을 높여서 받고 있다는 항의가 수차례 접수돼 어쩔 수 없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빨간 머리띠...
천홍희 2023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