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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24일 총파업 선언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봄전담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오는 24일 2차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교육당국이 예산감축을 빌미로 비정규직의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차별을 고착시키고 있다며 파업을 통해서만 타결 가능한 접점을 찾...
김윤 2020년 12월 15일 -

전남도의회 플랫폼 노동자 지원조례 제정 추진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이 플랫폼 노동자 지원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나 의원은 "대리운전, 택배, 배달업 종사자는 자영업자 성격으로 규정돼 기존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일자리 당국이 일자리 유형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내일(16) 본회의에서 처리될 ...
양현승 2020년 12월 15일 -

김영록 지사 "청렴도 4등급, 도민에게 죄송"
전라남도의 청렴도가 4등급으로 하락한 것에 대해 김영록 지사가 재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5)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지난해 청렴도 2등급에서 1년 만에 4등급으로 저조해져 도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신뢰받는 직장문화 조성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END▶
양현승 2020년 12월 15일 -

문화시민단체 "아특법 처리, 민주당 결단 촉구"
광주지역 문화시민단체들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장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등 8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난파 직전인 아시아문화전당이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느냐 좌초하느냐는 아특법 개정안 국회 통과 여부에 달려...
이계상 2020년 12월 15일 -

눈 속에 피어난 붉은 애기동백
◀ANC▶ 모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애기동백의 붉은 빛과 하얀 눈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수만그루의 애기동백 나무가 심어진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에 김 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하얀 눈으로 뒤덮인 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산입니다. 산 밑자락에 바다를 보고 자리잡은 분재공원에는 겨...
김윤 2020년 12월 15일 -

스쿨존 참변 관련 운전자들 추가 처벌..과태료*벌점
스쿨존에서 발생한 일가족 참변과 관련해 경찰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운전자들도 처벌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운암동에서 발생한 스쿨존 사고와 관련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하지 않은 차량운전자 4명에게 과태료 12만원과 벌점 20점을 부과했습니다. 또 갓길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어린이...
송정근 2020년 12월 15일 -

부동산 점유 재판서 패소하자 건물에 방화 70대 검거
새벽 시간대 건물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5) 새벽 3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의 한 상가건물 계단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로 77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의 임차인인 조 씨는 최근 임대인을 상대로 진행한 부동산 점유 관련 재판에...
송정근 2020년 12월 15일 -

공항 이전 문제, 결국 상생 '발목'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 국방부와 국토부가 4자 협의체를 구성했는데요, 한 달도 안 돼 파국을 맞게 생겼습니다. 광주시가 민간공항 이전 시기를 4자협의체에서 논의하자고 하자 전라남도가 협의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전남 상생 발전위원회가 ...
이계상 2020년 12월 15일 -

선수들과 대화..쇄신안 언제 나오나
(앵커) 프로축구 K리그 팀 가운데 감독도, 코치도 없고 구단 사무국은 경찰수사를 받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광주FC 얘긴데요. 선수들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고도 동계훈련조차 가지 못할 형편입니다. 팀 쇄신을 약속한 이용섭 광주시장이 오늘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사무국 직원에 대한 경...
이재원 2020년 12월 15일 -

이웃 주민의 거짓말에 억울한 옥살이
(앵커) 한 40대 남성이 함께 사는 처조카를 성폭행했는데, 엉뚱하게 이웃 주민이 옥살이를 했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조카의 고모가 남편의 죄를 이웃에게 뒤집어씌웠던 겁니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주민은 수사를 엉망으로 한 검찰과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11월, 곡...
송정근 2020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