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토지주택공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했습니다. LH는 앞으로 석달 동안을 피해복구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번달에는 가재도구와 생수 등 생필품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9월과 10월에는 취약계층 침수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장기...
이계상 2020년 08월 14일 -

침수 피해지역 '딸기묘' 공급 차질..대책 추진
딸기 주산지인 담양과 곡성 지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딸기묘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딸기묘 수급상황을 조사한 결과 천 7백만 주 가량 공급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보고 타지역 농가를 통해 850만 주를 수해 지역에 공급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딸...
김진선 2020년 08월 14일 -

목포항 유입 영산강 쓰레기 수거, 전문업체 맡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항에 대규모로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해양폐기물 전문 수거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문업체는 선박 5척과 인력·차량을 동원해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남항, 동명동 물양장, 북항까지 해상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목포해수청은 전남도와 목포시, 해양환경...
신광하 2020년 08월 14일 -

전남 8개 특별재난지역에 특별교부세 배정
구례와 곡성, 담양과 나주 등 전남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20억 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가 각 시군에 우선 배정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재난지원금은 주택침수 복구비 2백 만 원, 주택파손 복구비는 전체 파손의 경우 최고 1억6천만 원 등으로 상향됐습니다. 전라남도는 ...
김진선 2020년 08월 14일 -

광주시, 추모관 침수 합동원인조사단 구성
광주시가 이번 폭우에 침수피해를 입은 광주시 북구 모 추모관에 대한 본격적인 원인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경찰과 시설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원인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조사단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철원 2020년 08월 14일 -

재력가 상대 부동산 사기 50대 여성, 4개월만에 검거
지역 재력가 등을 상대로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50대 여성이 잠적한 지 4개월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역 재력가들에게서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6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6살 A씨를 어제(13) 전북 부안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피해자의 고소장 접수로 수사가 ...
남궁욱 2020년 08월 14일 -

집단휴진 파업, 광주 개원병원 25% 참석
의대생 증원 반대 파업에 동참한 광주의 의원급 의료기관은 전체의 25%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4) 의원급 의료기관 9백55곳 가운데 25%인 230여 곳이 집단 휴진했고, 응급 의료기관 20곳과 병원급 104곳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휴진에 동참한 의사들과 전공의들은 집회를 열고, 의대생 증원 방...
남궁욱 2020년 08월 14일 -

'기림의 날' 광주시내 곳곳에서 추모행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광주지역 자치구 등은 금남공원과 양림동 펭귄마을 등에 설치된 '평화의 소녕상'에 헌화 행사장을 마련하고 토크 콘서트와 공연 등을 진행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추모했습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201...
남궁욱 2020년 08월 14일 -

내인생의 오일팔15 - 권순형의 오일팔
(앵커) 40년 전 대구에서 5.18을 알리다 붙잡혀 모진 고문을 받고, 한편생 정신질환을 앓았던 대구 시민이 있습니다. 취직도 결혼도 못한 그는 죽음마저도 쓸쓸했는데요. 5.18 40주년 연중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 열다섯번째 주인공은, 5.18 때문에 기구한 인생을 살았던 권순형 씹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
김철원 2020년 08월 14일 -

'깜깜이' 확진자 증가..연휴 앞두고 긴장
(앵커) 광주 코로나 2차 유행이 잠잠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규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들이 많고,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도 나왔는데요. 게다가 확진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도심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나, 황금연휴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
우종훈 2020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