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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다음달부터 일부 집합수업..타지역 학생 반발
전남대가 다음달부터 일부 이론 교과목에 대해 집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최근 학무회의에서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이론 교과목에 대해 담당교원의 판단에 따라 제한적인 집합 수업을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수강 인원은 제한하지 않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조치를 준수하...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5.18정신 기념하는 '자전거 민주평화 대행진' 열려
자전거를 타며 5.18정신을 기념하는 '자전거 민주평화 대행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호인과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해 5.18민주광장을 출발, 국립 5.18민주묘지를 돌아오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최측은 5.18민중항쟁의 의의와 가치를 각자의 시각에서 다양하...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10년 표류 어등산 관광단지 민자개발로 재추진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기존의 민자 개발 방식으로 재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기존 사업 조건으로는 사업자의 참여가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수익성을 보장하는 형태로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6월 중 공청회를 열어 각계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공성 확보 ...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광주시, 하반기부터 공단 등 유관기관 6개 신설
올 하반기부터 광주시 유관기관이 잇따라 설립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설립 예정인 기관은 사회서비스원, 관광재단, 경제자유구역청 등 6개입니다. 경제자유구역청과 상생 일자리재단 등은 지역 고유 상황으로 필요성이 부각됐지만 기관들 간에 일부 업무 중복으로 옥상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환경오염 피해 '광주환경분쟁조정위'에서 구제
광주시는 악취, 소음진동 등 환경오염으로 신체와 재산에 손해를 입은 경우 광주지방환경분쟁 조정위원회를 통해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환경분쟁 조정위원회는 당사자 간 피해사실 확인 등을 신속하게 결정해 시민들이 복잡한 소송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구입니...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아파트*편의점 등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광주시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급속충전기를 확충합니다. 광주시는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는 급속 충전기를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편의점 등 민간 편의시설 40곳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환경부에서도 공공기관에 올해 급속충전기 52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기자동차는 지난해까지 광주시에 2천 4...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내일부터 요양원 신규 종사자 코로나19 검진 의무화
광주시가 내일(25)부터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인 요양원에 신규 채용되는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을 의무화합니다. 건강이 취약한 노인층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이어서 감염 고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던 요양원은 지금까지 시설 종사자를 신규 채용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검진비용을 전액 부담해왔습니다.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 지자체 수의계약 요건 완화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수의계약 범위를 넓힙니다. 행정안전부는 소액 수의계약이 가능한 금액 기준을 종합 공사의 경우 2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물품*용역 구입은 5천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 등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지방 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인사 청탁 명목 금품수수 조합 간부 집행유예
정규직 채용 등의 명목으로 부하 직원에게 금품을 건네받은 조합 간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2017년 정규직 채용 청탁 대가 명목으로 계약직 직원에게 3백만원을 받는 등 3회에 걸쳐 부하 직원들로부터 현금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모 조합 간부 58살 A씨에게 집행유예 2년과 벌금 9백만원 등을...
송정근 2020년 05월 24일 -
5.18 관련 법안 21대 국회서 통과될까?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5.18 관련 법안들을 가장 먼저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슈퍼 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한 약속이지만 야당과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법안 처리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 진상을 규명하고, 더 이상의 왜곡과 폄훼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문...
송정근 2020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