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간척지 불법어업 악순환

대규모 간척지내의 담수호 불법어업이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고흥군이 올들어 고흥만과 해창만 일대 담수호에서 철거한 삼중망과 정치망 등 불법어구는 모두 520여통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법어구 설치 업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2백만원 미만의 벌금이 부과되지만,평균 50-7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

태풍 소델로 물러가(R)-재송,수퍼

◀ＡＮＣ▶제 6호 태풍 소델로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큰 피해없이 물러갔습니다.모든 기상특보도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조현성 기자 ◀ＥＮＤ▶오늘 오전까지만해도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대비를 뿌리며시민들을 긴장시켰던 태풍 소델로는오후들면서 그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오후 1시, 태풍 경보는 태풍주...

여성 창업세미나- 3시 이후

성공적인 여성창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에맞는 업종선택과 판매 정보 확보가 중요하다는주장이 제기됐습니다.광주북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마련한 오늘 토론회에서동강대 정영일 교수는창업을 위한 여성은 자신의 역량은 물론고객에 대한 욕구분석과 자금, 영업계획등에대한 충분한 준비가 있어...

광주)전문대 영역 침범?R

◀ＡＮＣ▶최근 학생모집난에 부딪힌 4년대 종합대학들이전문대 특히, 보건계열의 인기학과를개설하고 있습니다.전문대학들은 고유영역을잠식당했다며 불만의 소리가 높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지난 88년 광주 보건대에 처음 개설된 안경광학과는,9대1의 높은 경쟁율과 함께 백%의 취업율을 자랑합니다....

비브리오 환자 잇따라 발생

광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전남대병원은 조개를 먹은 뒤 비브리오 증세를 보여 지난 16일에 입원한 고흥의 66살 진모씨를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또 광주에 사는 62살 최모씨가 지난 16일 병어와 낙지회를 먹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여광주 기...

논 콩 재배 3백 헥타르 증가

◀ＶＣＲ▶쌀의 대체작목으로 추진중인논콩 재배가 지난해보다 3백 헥타르 늘었습니다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올해 회원 농협과 논 콩을 재배하겠다고 약정을 한 농가는3천 3백 농가에 933 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이는 지난해 637 헥타르에 비해50%인 3백 헥타르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이는 기계화 작업으로 파종과 ...

환경 관리 기업 관심 저조

환경 관리에 대한 지역 소재 기업들의 관심이 여전히 저조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기업의 자율적 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 협약 대상 업체를 모집한 결과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LG 이노택과 해태제과 매일유업등 6군데에 그쳤습니다 정기 지도 점검 면제와 관련 자금 우선 배정등 행정 지원에도 불구...

"광호"부도 지역 파장-R

◀ＡＮＣ▶슬래그를 가공 판매하는 제철국가산단 내 한 업체에200억원 대의 거액의 부도가 났습니다. 연관 업체들의 피해가 적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광양시 금호동 제철국가산단 내 한 슬래그 가공 판매 업체입니다.이 업체는 지난 16일 17억4천7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

주거지역 세분화 민원 속출

이달말 확정될 주거 지역 세분화를 놓고 민원 성격의 이의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말 주거지역 세분화를 앞두고 지금까지 모두 62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주로, 15층 이하의 1.2종으로 분류된 아파트 신축 부지를 3종으로 바꿔달라는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재건축 사업이 ...

황룡 취수장 공개토론 제안

광주 환경연합은 황룡강 취수장 문제와 관련해오늘 성명을 내고공개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광주 환경운동연합은 황룡 취수장이 지역 개발을 저해한다는 장성군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데도군과 의회가 나서 주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황룡 취수장으로 인한 장성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광주시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