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추모 분위기 고조

5.18 23주기를 하루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국립 5.18 묘지에는 어제 하루동안 만여명이 넘는 참배객이 찾아 민주 영령을 추모했습니다.주말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외지 추모객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또, 도청 앞 광장에는 전야제를 위한 무대가 설치됐고, 국립 5.18 묘역도 내일 있을 기...

수퍼)시민 참여 이끌어 낸다(R)

◀ＡＮＣ▶해를 거듭할수록 5.18이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 5.18 기념행사는시민 참여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합니다.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강산이 두번 바뀌는 동안 5.18은 광주 시민들의 마음 속에서도 점점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5만명에 달했던 전야제 참...

수퍼)추모 분위기 고조(R)

◀ＡＮＣ▶5.18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립 5.18 묘지를 찾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등 추모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어린 유치원 학생들이민주 열사의 묘지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직접 그린 태극기를 하나 둘씩 화병에 넣으며 민주 영령을 추모합니...

목포3원)서남해 꽃게풍년(R)

◀ＡＮＣ▶ 요즘 서남해 꽃게잡이 어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10여년만에 가장 많은 꽃게가 잡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새벽 3시반, 어둠을 가르며 어선들이 하나둘 항구를 빠져나갑니다. 갑판에선 선원들이 꽃게 먹이인 고등어 손질에 한창입니다. 두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비바타이거즈-R

◀ＡＮＣ▶어제 열린 기아와 현대의 6차전 하일라이트등 한주간의 프로야구 소식을 민은규기자가 정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무등경기장야구장에 벌어진 기아와 현대의6차전경깁니다.기아의 1회말 공격에서 선제 2루타를 친 이종범이 상대의 잇딴 패스트볼을 틈타선제 득점을 올립니다.1:0으로 앞선 기아의 3회말 공격....

거문도 풍어제-R

◀ＡＮＣ▶지난 7,80년대, 어업전진기지로 명성을 떨쳐온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전통과 함께 의미를 살린풍어제와 풍어굿, 뱃노래 시연등, 바다 축제가 열렸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ＶＣＲ▶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이제는 한풀 꺽인 어선 세력이아쉬움을 더하지만,과거 울릉도까지 출어의 깃발을 올렸던어업 ...

광주 전남 전화교환기 100% 디지털화

광주 전남 지역 전화 교환기가 100% 디지털 교환기로 교체됩니다 ◀ＶＣＲ▶한국통신 광주 전남 본부에 따르면오는 17일 여수 지역 반전자 교환기가최신 기종인 디지털 교환기로 교체됩니다이번 교체로 광주 전남 지역 전화 교환기는아날로그 방식 교환기가 도입된 1982년 이후 21년만에 디지털 전화 교환기로 바뀌게됐습니다

오늘의 5.18 행사

한반도에서 미국의 역할을 조명한 작품전이 열립니다.인제 겔러리에서 오늘부터 열리는'2003 오월전 나는 너다'에서는 한반도에서 미국의 문제를 조명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됩니다.또, 지배 권력과 민중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작품 30여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갓바위 천연기념물 지정 논란 계속

갓바위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둘러싸고 목포시와 시민단체간의 논란이 계속되고있습니다 목포시는 갓바위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최소화하기위해 갓바위를 우선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뒤 주변개발이 끝나는2천6년이후에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할방침입니다 그러나 목포 문화연대는 환경오염으로인한갓바위의 훼손을 막...

5.18 미완의 과제 R

◀ＡＮＣ▶5.18의 법적 제도적 조치는 마무리됐으나 고귀한 희생 정신의 승화는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박용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지난해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고 국립 묘지로 승격돼 5.18의 법적 제도적 조치는 마무리됐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지역을 망라한 인사들의 잇딴 참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