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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단체, "영산강 오염원 저감 예산 최대 삭감..대폭 늘려야"
광주환경운동연합이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비점오염원 저감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비점오염원저감 사업 예산은 지난 2022년 110억원에서 내년 7억 3천 600만원으로 93% 삭감될 예정"이라며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도 최대 삭감 폭이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이같...
김영창 2024년 10월 16일 -

전교조광주지부, "시교육청 감사관 부정채용 의혹 수사 부실..심의 요청"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고교 동창생감사관 부정 채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부실했다며 광주지역 교원단체들이 경찰에 수사심의를 요청했습니다.전교조광주지부 등은 어제(16)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찰은 1년이 다 된 최근 이정선 교육감을불송치 했다는 수사결과를 고발인들에게통보했지만, 누구도 고발...
김영창 2024년 10월 16일 -

뉴스투데이 2024.10.17
영광,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두 곳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당선자들은 오늘(17)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광주글로벌모터스가 이제 막 수출을 앞둔 상황에서불안한 노사관계가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정부의 재생에너지 규제로 관련 산업의 타격이 예상되자자치단체들이 손을 놓고만 있을 순 없다며...
2024년 10월 16일 -

GGM 노사관계 불안...성장에도 걸림돌
(앵커)광주글로벌모터스의 노사관계가 불안합니다.사회적 대타협으로 만들어진 '상생 일자리 1호'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입니다.이제 막 수출을 앞둔 상황에서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광주 글로벌모터스가 다음주부터 수출용 차량을 생산합니다.캐스퍼 전기차를 생산한 ...
윤근수 2024년 10월 16일 -

'여수의 사랑' 인연‥한강 노벨상에 지역 들썩
(앵커)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데뷔작은 여수를 배경으로 써 내려간 '여수의 사랑'입니다.실제 한 작가는 여수에 머물며 집필 활동을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요.이 같은 인연에 지역도 들썩이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여수, 그 앞바다의 녹슨 철선들'.지난 1995년 출판된 한강 작...
유민호 2024년 10월 16일 -

[한걸음더]재생에너지 규제... 앉아서 바라보고만 있지는 않겠다
(앵커)정부가 지난달부터 재생에너지를 규제하기 시작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앞으로 길게는 7년동안 재생에너지신규 허가가 제한됩니다.전남이 미래산업으로 삼고 있는 재생에너지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자치단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시설 설치 과정에서 큰 걸림돌이 ...
임지은 2024년 10월 16일 -

선홍빛으로 물든 갯벌...칠면초 '절정'
(앵커)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순천만 일대에는 칠면초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올해는 서식 면적이 크게 늘어 더욱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기자)검은 종이 위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드넓은 갯벌이 선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끝없이 펼쳐진 칠...
문형철 2024년 10월 16일 -

5·18 단체들, "北 개입설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파면 촉구"
5·18기념재단과 5·18 3단체가"정부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갖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 공직자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단체들은 성명을 내고"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5.18과 관련해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는 등그릇된 역사 인식을 ...
김영창 2024년 10월 16일 -

[대구] 전태일 콘서트 열리고 음반도 나온다
(앵커)한국노동운동의 상징인 전태일열사의 고향은대구입니다.전태일 열사가 생전 가장 행복한 시절을보냈다고 기억한 대구의 옛집이 시민들 성금으로 복원을 시작했고 광주에서도 옛집 복원을 위해 성금을 내놓은 분들이 계십니다.대구 옛집이다음달 전태일 열사 기일에 맞춰완공될 예정인데 지역의 음악가들이 기금마련을...
이태우 2024년 10월 16일 -

트랙터 교습중 다리 절단 사고냈다면…대법 “교통사고 아닌 과실치상”
논에서 트랙터로 작업하다 난 사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가해자가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교통사고처리법이 아닌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대법원 1부 신숙희 대법관은 지난 2022년 광주시 광산구 논에서 트랙터를 조작하다가 피해자의 다리를절단되게 한 혐의로 기소된장 ...
김철원 2024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