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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 해제 게이블 국내사업체가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직류 해저케이블 사업을 국내업체가맡게 됐습니다.한국전력은 진도와 제주간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3천억원 규모의 직류 해저케이블 사업계약을 LS전선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국제시장에서 직류 해저케이블은 유럽업체들이 주도로 공급해왔으나국내 업체가 시공을 맡은 것은 처음입니다...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리포트) 끝없는 불법분쟁
◀ANC▶남해안에서는 이처럼 합법을 가장한 불법조업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싹쓸이 불법조업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수산당국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싹쓸이 조업의 대명사로 불렸던 소형기선저인망,이른바 '고대구리'어선들이 남해안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독거노인 생활비 꿀꺽 마을 이장 구속영장
보성경찰서는 홀로 사는 노인의 기초 생활 수급비를 가로챈 혐의로 52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보성군의 한 마을 이장인 강씨는80대 할머니 2명의 기초생활 수급비가 입금되는 통장과 도장을 관리하면서 지난 2000년 10월부터 25차례에 걸쳐 모두 2천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리포트) 있으나마나 CCTV
(앵커)방범용 CCTV는 연쇄살인범 강호순을 잡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그런데 광주지역에 설치된 CCTV의 성능이 좋지 않아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오늘 새벽 일어난 날치기 범죄를 찍은 방범용 CCTV 화면입니다.여성의 뒤를 따라가던 이 남성은 화면...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찾아가는 장애인 체육 서비스(R)-수퍼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 장애인들은 대부분 운동을 통한 재활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증 장애인들에게 운동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이른바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교통사고로 목뼈를 크게 다쳐 1급 지체 장애인이 된 이정관씨, 팔 다리는 물론 손가락조차 자...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리포트) 구조조정 파국 맞나?
◀ANC▶ 대한조선에 대한 구조조정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긴급회의를 통해 회사측의 협조약속이 없다면 실사단을 다시파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실사단 철수 이후 대한조선 채권단은 긴급회의를 갖고, 회사측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정확한 경영진...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리포트) 지역 경제 타격
◀ANC▶ 조선과 건설업의 구조조정 한파가 지역 경기를 급속히 얼리고 있습니다. 빠른 해법이 나오지 않을 경우 후폭풍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목포 하당 신도심의 이름난 먹을거리 촌. 줄을 잇던 손님들의 발길이 지난 해 말부터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INT▶A식당 주인"8...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날씨
당분간 평년기온보다 높은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오늘 광주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10.9도를 기록했습니다.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도,낮 최고 기온은 13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기상청은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다음주 ...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환자 자진퇴원해 癌놓친 의사 무죄(종합)
환자가 퇴원해버린 탓에 정밀 검사 결과를 알려주지 못해 폐암 말기로 번지게 했다며 기소당한 의사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광주지방법원 형사3부는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기소된 전남 지역 한 종합병원 내과 전문의 37살 A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했던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담당 의사...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 -

(수퍼)폐타이어 야적장 불(리포트)
(앵커)오늘 장성의 한 폐타이어 야적장에서큰 불이 났습니다.5백톤이 넘는 폐타이어에 붙은 불은꺼질 줄 모른 채장장 8시간이 넘게 타오르고 있습니다.박용필 기잡니다.(기자)넓게 펼쳐진 평원 한가운데서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 오릅니다.시뻘건 불길은 소방대원이 내뿜는 물줄기를 비웃듯 사그라들 줄 모르고,시커먼 연...
광주MBC뉴스 2009년 0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