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능 만점자도 대학 불합격...'학교폭력' 입시 반영 확대
(앵커)대구 주요 대학이 지난해 입시에서 다른 지역보다 더 엄격하게 학폭을 반영하면서불합격자가 속출했는데, 올해 입시부터는 전문대학도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해불합격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다만 과도한 낙인찍기라며 반성이나 회복 노력이 있으면 이를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대구문화방...
윤태호 2025년 11월 28일 -

'대학원생 자살'... 전남대, 갑질 교수 해고
전남대학교 1년차 대학원생이 교수들의 갑질을 고발하며 숨진 가운데 학교가 이 중 1명의 해고를 결정했습니다.전남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른바 '갑질 교수'로 지목된 2명 가운데 올 연말 연구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비전임 A교수를 해고하기로 했습니다.권한 남용, 부당한 요구 등을 일삼았다고 지목된 또 다른 교...
주현정 2025년 11월 30일 -

[포항] 철강도시 청소년 포스코에 소송.."용광로 수명 연장 중단하라"
(앵커)포항과 광양, 당진 등 철강 도시에 사는 청소년들이포스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노후된 용광로의 수명을 연장하는 건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청소년들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개수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건데요.포항문화방송 박성아 기자 입니다.(기자)앳된 얼굴의 청소년들이긴장한 표정으로 법...
박성아 2025년 11월 28일 -

방파제공사, 같은 수사 다른 결론..누구 말이 맞나
(앵커)의혹투성이 가거도 슈퍼방파제 공사 관련 연속보도입니다.가거도 슈퍼방파제를 둘러싼 온갖 의혹의 불똥은 수사기관으로까지 번졌습니다.잦은 설계 변경과 공사비 증액 등으로 국고를 낭비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당시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불송치 결정으로 종결됐는데요.수사를 맡았던 해경 내부에서 윗선의 외압으...
박혜진 2025년 11월 28일 -

노선 변경에 연속 유찰.. 광주 2호선 과제 산적
광주시가 공사 불가 판정을 받은 도시철도 2호선 수완지하차도 일대 노선 변경 검토에 나섰습니다.해당 구간은 고층 건물과 지장물 등이 밀집해시공사가 기존 설계대로 공사 할 수 없다고 통보한 구간으로,정거장 변경 없는 공사를 위해 풍영정천 방면으로의 노선 방향 전환 또는 지하 정거장 깊이 조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주현정 2025년 11월 30일 -

[충북] 리클라이너 소파 내구성 '천차만별'..'끼임 사고' 주의
(앵커)1인 가구 증가로 접이식 소파인리클라이너 수요도 늘고 있는데요.소비자원이 1인용 리클라이너의성능과 내구성을 시험 평가했더니내구성에서 차이를 보여꼼꼼한 비교가 필요했습니다.또 작동 중 끼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주의가 필요합니다.MBC충북 허지희 기잡니다.(기자)앉았다가 누울 수 있도록 각도가 조...
허지희 2025년 11월 28일 -

'특산자원 살리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성과와 미래는?
(앵커)진도군에서 2년 전 시작된특산자원 살리기,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비슷한 사업은 전국 여러 지역에서 추진됐지만, 해외에 판매장까지 개설하고 중소기업들의 판로까지 직접 연결한사례는 사실상 처음이었는데요.지역 기업들의 체감 성과가 높아지면서 내년에는 사업 규모가 더 확대될 전망입니...
박종호 2025년 11월 28일 -

추위에 헌혈도 준다...혈액 수급 '비상'
(앵커)최근 헌혈 동참 문자 받아보셨을 겁니다.해마다 이맘때면 감기와 방학 등의 이유로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데요.전남과 광주도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헌혈의 집에 드문드문 발길이 이어집니다.평일 평균 방문객 수는 20여 명 정도.간간이 한두 명씩 찾아올 뿐 썰렁한 시...
김단비 2025년 11월 28일 -

지속가능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해법은?
(앵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이 3년 뒤엔 종료될 위기에 놓여 있는데요.특별법 연장을 위해선 정부와 정치권,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해법을제시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김영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5대 문화권 개발사업의 지원 근거가 되는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
김영창 2025년 11월 28일 -

'도로파임 수리비' 누구 몫? 광주지법, "광주시 절반 배상하라"
도로 패임으로 인한 자동차 수리비의 절반은 관할 지자체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광주지법 민사13단독은 지난해 2월 광주 광산구의 한 대로에 생긴 도로파임, 이른바 포트홀로 인한 차량 수리 비용 책임 등을 다투는 소송에서 도로 관리 주체인 광주시의 책임을50%로 제한한다고 판시했다.피해 차주는 수...
주현정 2025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