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노인 백내장 많다

농촌 노인 10명 가운데 2명이 눈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10명 가운데 1명은 백내장 수술 대상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담양군이 한국 실명 예방재단과 함께 노인 천 4백명을 대상으로 눈를 검진한 결과, 130명이 백내장 수술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또 농촌인구의 21%의 노인들이 눈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성묘 가지 않는다며 부인 폭행한 4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성묘를 가지 않는다며자신의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44살 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오전 11시 40분쯤광주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부인인 38살 송모씨에게 아버지 성묘를 가자고 했지만 거절당하자송씨의 팔을 비트는 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광주,여수mbc..대통합 민주신당 후보토론회

광주,목포, 여수 문화방송이 마련한 대통합 민주신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가 내일(27일) 오전 10시 5분부터 낮 12시까지 115분동안 방송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승부처로 인식되는 29일 광주 전남 경선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후보들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지역 발전이 주 의제로 ...

광주경선 D-3 "내가 1위"

대통합 민주신당의 광주 경선이사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각 후보들은 1위를 자신하며 광주의 선택을 호소했습니다.손학규 후보는오늘 5.18 기념 문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대선은 이미 진것이니 공천이나 따먹자는 식의 패배주의는 최대의 적이라며 광주가 선택하면 대선 후보가 확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정동영 후보는...

저수지에서 7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 마지막 날70대 노인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광양시 광양읍 한 저수지에서70살 박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건강과 집안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는 내용의유서가 발견됨에 따라숨진 박씨가 신변을 비관해 저수지로 뛰어든 것...

귀경길 많이 풀렸다

귀경길이 여전히 막혀 일터로 돌아가는 발길이 더디기만 합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사에 따르면 오늘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요금소를 통과한 차량은 2만 9천대에 이르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만 8천여대가 상경길에 올랐습니다 호남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정상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전라북도 구간에서 막혀 광...

수퍼-리포트)고향의 정 안고

(앵커)만나서 기쁘다면헤어질 때는 당연히 아쉬움이 남게 되죠.아마 고향에 다녀오신 분들이라면모두 같은 생각일텐데요.정과 아쉬움이 교차하는추석 연휴 마지막 날의 풍경을정용욱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기자)할머니와 아들 딸 내외, 손자손녀 등3대가 함께 마루에 모여 앉아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처마 밑을 맴도는 상...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이시각 현재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밤에는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귀경 상황-교통

본격적인 귀경 전쟁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가 새벽 내내 몸살을 앓았습니다.어젯밤 늦게까지 꽉 막혔던 고속도로는 새벽녘에는 풀릴것이라 믿었던 귀경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금까지도 계속 막혀 있습니다.이시간 현재호남고속도로는 전북 정읍 인터체인지에서여산까지 59km 구간이 막혀 있고서해안 고속도로는서김제에서 ...

(리포트) 다시 일터로...

(앵커)추석 연휴가 모두 끝나고오늘부터 다시 일상이 시작되죠일터로 향하는 귀경객들과자녀를 떠나보낸 부모님들의 아쉬움을 정용욱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귀경기간이 짧은 탓 때문인지서울로 향하는 차량행렬은밤이 돼서도 계속됐습니다. 터미널과 역에서도막바지 귀경객들이 몰리면서밤늦게까지 북새통을 이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