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경찰서 직원 항소심도 '유죄'

근무 기록을 조작해 억대의 초과근무 수당을 받은 경찰 직원이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3부 김성흠 부장판사는초과근무수당 허위 성 등의 혐의로 기소돼1심에서 징역 1년의 집행을 2년 유예받은경찰 직원 탁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의 형을 유지했습니다.나주경찰서 직원인었던 탁 씨는 지난...

"광주시교육청 원거리 통학버스 지원해야"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광주시교육청가 통학버스 운영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김나윤 광주시의원은 5분발언에서"내년에 학교군 외 중학교로 배정된 학생 70%가 건국, 양산, 신용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 차원의 통학버스 운영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예산절감대책 미흡 비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늦어지면서 사업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도 광주시의 절감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심철의 시의원은 오늘(1) 본회의 5분발언에서"2023년 말 완공된다던 1단계 공사가2026년으로 미뤄진 가장 큰 원인은 늘어난 예산 때문"이라며 "임시 도로로 쓰이는 철판값 상승이 납품 업체의 가격 재조...

정율성 흉상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 검찰로 넘겨져

정율성 흉상을 재차 훼손한 혐의를 받는 보수단체 회원 윤 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새벽 1시 반쯤,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 흉상을 기단 위에서 떨어뜨려 훼손한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56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일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지방세 1년 유예

광주시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대유위니아그룹지역 협력업체들의 지방세 납부 기한을 최대 1년 간 미루기로 했습니다.대유위니아 사태로 부도 등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광주 소재 협력업체라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에징수유예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광주에 공장을 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4곳이 ...

"남파 간첩 사건 5.18과 무관".. 진상규명 결정

5.18 민주화운동에 남파 간첩이 개입됐다는 근거로 악용됐던 간첩 사건들이 5.18과 관련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제 100차 전원위원회에서 5.18 당시 검거된 간첩 이창용과 손성모가 민주화운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진상 규명을 결정했습니다.조사위는 간첩 이...

한국은행, 대유위니아 그룹에 200억 원 특별자금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대유위니아 그룹 협력업체에 200억원 규모의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한국은행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지역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2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광주시도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에특별 출연금 ...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 내일(2) 실시

대입수능을 앞두고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이 내일(2) 전남 93개 고교 9천 882명을 대상으로 치러집니다. 전남교육청은 ‘J-파이널’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모의고사로, 보름 앞으로 다가온 수능 직전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전남 신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확진-1보

전남 신안군 임자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어제(31)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소 가운데5마리가 피부 결절 등의 증세를 보여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진단이 진행됐으며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키우던 소 6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며 반경 10km 내 46개 축...

진도 금노항 해상 차량 추락.. 2명 심정지 상태 발견

오늘 오전 7시 15분쯤 진도군 금노항 인근 해상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해경은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탑승자 2명을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며,주변 CCTV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