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당뇨 치료작물 `울금' 대량재배 성공
간 질환과 당뇨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년생 특용작물 `울금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량생산체제에 들어섰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관내 농산물 가공회사인 `대한민국 울금'은 주로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울금을 기후가 비슷한 임회면 일대 33만㎡의 밭에서 6년간의 시험재배 끝에 대량 재배에 ...
김건우 2003년 01월 03일 -

<지방안테나>광주시 `1공무원 1외국어' 운동
광주시는 국제화시대 공무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공무원 1외국어' 운동을 펼칩니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공무원들의 토익.토플과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을 조사한 뒤 수준에 맞는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청내 회화교실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공무원이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 사설학원에 다닐 경우 3개월...
김건우 2003년 01월 03일 -

광주 유통업계 올해 전망 `흐림'
올해도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매출 부진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백화점 업계의 지난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5% 내외로 극히 저조했습니다. 이런 매출부진은 금융기관의 돈줄 죄기가 계속되고 경기회복 기미가 없는 한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김건우 2003년 01월 03일 -

진도공사활기
진도관광의 전기가 될 제2 진도대교의 건설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VCR▶ 진도군에 따르면 기존 진도대교가 늘어난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지난 2천1년말 대교 바로 옆에 착공한 제2 진도대교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17%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도 녹진에서 해남 학동간 4백84미터의 바다를 가로...
황성철 2003년 01월 03일 -

크레인 넘어져 기사 부상
오늘 오전 8시쯤 목포시 충무동 신외항 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구조물을 옮기던 50t 짜리 대형 크레인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 44살 김모씨가 구조물에 왼쪽 발이 깔리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크레인으로 대형 시멘트 구조물을 옮기던 과정에서 크레인이 넘어졌다는 목...
이재원 2003년 01월 03일 -

목포2원)농촌이 살 길은(R)-인쇄NO
◀ANC▶ 올들어 마늘 긴급수입제한 관세가 폐지됐고 우리 농촌의 근간인 쌀농업에도 구체적인 개방 압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촌이 처해 있는 실태를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올해는 제한관세 없이 들어오는 중국산 마늘이 국내 시장에서 국산과 판매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우...
최진수 2003년 01월 03일 -

고아원생 엿새째 연락 끊겨
10살난 여자 고아원생이 엿새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저녁 무안군 일로읍에 있는 한 고아원에서 원생 조 모양이 이모라고 밝힌 여자를 따라 나간 뒤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과 사별한 조양의 어머니가 생활이 어려워 지난 93년 ...
이계상 2003년 01월 03일 -

목포3원)훈련하러 오세요(R)인쇄x
◀ANC▶ 겨울철 중부지방이 스키 등 동계레포츠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덕분에 동계훈련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선수단을 유치하기위해 자치단체마다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국에서 모여든 육상선수들이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박영훈 2003년 01월 03일 -

죽물박물관 한국 대나무 박물관으로 변경
◀VCR▶ 담양의 죽물 박물관이 한국 대나무 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뀝니다. 담양군은 죽물 박물관의 명칭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주민 3백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 한국 대나무 박물관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군은 또 지역을 명실상부한 대나무 고을로 만들기 위해 박물관의 명칭 변경과 ...
한신구 2003년 01월 03일 -

실업률 안정 공공근로 신청 줄어
◀VCR▶ 실업률이 안정되면서 공공근로 신청자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올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모두 5천 8백여명이 신청해 지난해 1단계 7천 9백명보다 26%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도내 실업률이 1%대의 안정세를 보이면서 공공근로에 참가했던 상당수가 자활 대책을 마련...
한신구 2003년 0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