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5.18민주화운동 43주기 앞두고 갈라진 5.18단체

(앵커) 올해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행사가 반쪽짜리로 치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5.18 부상자회 등이 주도한 특전사동지회와의 화합행사를 두고 시민단체가 반발하면서 올해는 각자 치르겠다고 한 것인데요. 윤석열 정부와 여당 인사들의 5.18 폄훼발언이 여전한 상황에서 벌어진 지역사회의 분열이어서 깊은 우려를 낳...

제133주년 노동절..'윤석열 정권 심판'

(앵커) 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기념행사가 치러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웠던 133년 전과 지금이 다르지 않다며 윤석열 정부에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든 노동자들이 도로로 나섰습니다....

천주교 신부들 광주서 월요시국미사 '윤석열 퇴진'

전국을 돌며 민주주의 회복과 평화를 위한 월요시국기도회를 열고 있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광주를 찾아 월요시국미사를 진행했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월요시국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미 결과물은 빈 수레였다고 혹평했고, 더 이상 미국의 선심에 매달려선 안 된다고...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5.1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25회 보성소리축제, 판소리 임서연씨 대통령상

판소리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록 20주년을 맞아 열린 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에서 전남도립국악단 임서연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임서연씨는 명창부 본선에서 심청가의 ‘곽씨부인 유언대목’을 불러 대회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시의회 "전라도 천년사 편찬 재논의하라"

광주시의회가'전라도 천년사' 편찬을 재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전라도 천년사'가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여 있는데도 편찬위원회가 지난 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단 2주동안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고, 해당 자치단체들이 책임질 수 있도록 충분한 검증 절차...

'대선후보 지지' 거짓회견 연 전직 목사 집유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 기자회견을 연 전직 목사가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 김상규 부장판사는 지난해 2월 국회의사당에서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백명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 기자회견을 연 혐의로 기소된 60대 목사에게 징역 8개...

세계노동절 광주대회 "노동개악 저지"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기념행사가 치러진 가운데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민주노총광주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세계노동절 광주대회를 열고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습니다. 주 69시간 근무 추진 등 친자본 반노동 편향의 발언과 구체화...

광주시, AI 활용 미래형 스마트 교통시설 확충

광주시가 지능형 교통체계 등을 반영해 교통시설 정비와 개선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국시비 13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서구 금호지구대 부근 등 15곳에 내년 3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인공지능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무단횡단 보행자에게는 음성 경고하고, 운전자...

광주시, 엠폭스 대응 강화..14병상 확보

광주시가 최근 엠폭스 확진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엠폭스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자 총괄지원팀 등 5개 팀으로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엠폭스 전담 치료 14병상을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도 13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아직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