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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첫 도입 ‘농민공익수당’ 신청 시작
광주시가 지역 8천여명의 농민에게 지급할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1년 이상 광주에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에 참여하는 지난해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가 대상으로 연간 60만원의 지역상생카드가 9월 중 지급됩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나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
주현정 2023년 05월 02일 -

광주시의회,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안 다음주 논의
광주시의회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 개편 조례안'을 다음주에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의회는 상임위원장단이자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어 오는 10일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안 심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사를 재개하고 다음날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거나 아예 다음 회기로 넘기는 방안등도 거론되고 ...
김영창 2023년 05월 02일 -

2023 광주인권상, 홍콩 인권변호사 '초우항텅'
5.18기념재단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홍콩의 인권변호사 초우항텅을 선정했습니다. 2023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홍콩 정부의 반민주, 반인권적 처사에 맞서 저항해온 초우항텅의 노력이 전 세계의 인권운동가들과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수상자 선정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또, 심사위는 이란 정부를 ...
송정근 2023년 05월 02일 -

"광주상수도본부 인력 구조, 전문*책임성 부족"
지난 2월 대규모 단수사고를 야기한 광주상수도사업본부의 인력 구조 등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오늘(2) 시정질문을 통해 "먹는물 행정의 전문*고도화가 요구되고 있지만 과도한 직급별 불균형, 짧은 근속기간 등 광주 수도 행정의 누수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근평*승...
주현정 2023년 05월 02일 -

(인터뷰ON)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기자
(앵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ON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인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자인 강형원 기자를 만났습니다.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강기자는 미국에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와 우리의 전통문화를 취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데요.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강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사진...
김철원 2023년 05월 02일 -

5월 단체, 전광훈 목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5월 단체들이 5.18 왜곡 발언을 한 전광훈 목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황일봉 5.18부상자회장은 고소장에서 43년간 불행한 삶을 살아온 5.18피해자에게 또 다른 고통을 가중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우리 단체 회원들은 전 목사의 처벌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념재단도 이번 고소...
송정근 2023년 05월 02일 -

남도장터, '농식품바우처'도 사용 가능
전남 농수축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최초로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됐습니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는 이번 선정에 따라 남도장터에 '농식품바우처관'을 개장했습니...
최다훈 2023년 05월 02일 -

재소자 집단폭행 혐의 교도관 4명 사전영장
무안경찰서는 지난해 재소자를 집단폭행해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된 목포교도소 소속 교도관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2일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30대 재소자의 고소장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내부 CCTV 등을 통해 폭행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2023년 05월 02일 -

여수 돌산 관광단지 개발 '시끌'...찬반 팽팽
(앵커) 최근 여수시에 관광단지 조성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돌산에도 레저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7천억 규모의 투자 협약이 체결됐는데 주민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 목장용지입니다. 매립된 이후 40년 동안 방치된 땅에는 갈대만 무성히 자랐습니다. 이곳에 20...
김단비 2023년 05월 02일 -

"산불 막아라" 영농 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하세요
(앵커) 한 번 났다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산불은 특히 건조한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농산물을 수확한 뒤 남는 줄기와 뿌리 등 부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도 산불 위험이 크다보니 지자체들이 나서서 파쇄를 돕고 있는데, 산불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퇴비로도 재활용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김진선 기자...
김진선 2023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