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폐기된 수표 사용하려던 20대 체포

광주 남부경찰서는 폐기된 수표를 사용하려한 혐의로 광주시 봉선동 27살 임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임씨는 지난해 6월 서울시 강남구 포이동 한 재활용센터에서 폐지 분류작업을 하다 2천 십만원가량의 폐기된 우체국 수표를 습득한 뒤 오늘 오후 광주시 남구 봉선동 모 피씨방에서 60만원가량을 사용하려한 혐의를 받...

수퍼)농협 금고 털이 잇따라(리포트)

◀ＡＮＣ▶ 추석을 앞두고 금융기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융기관 벽까지 뚫고 들어가는 대담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ＥＮＤ▶ ◀ＶＣＲ▶ 어제 새벽 4시쯤 영광에 있는 한 농협 금고 외벽을 뚫고 금고 털이범들이 침입했습니다. 금고 안으로 들어 간 범인들은 체온으로 감지되는 경보기가 작동되...

나로도 적조 첫발생 원인 밝혀졌다

해마다 고흥 인근 해역에서 처음 생기는 유해성 적조의 발생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연구 결과 고흥 나로도 앞바다에서의 적조 첫 발생은 대만 난류와 진도 근해의 냉수대가 만나 24-25도의 수온이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먼저 형성되고 있고 염분이 높은 진도근해 가장자리에 위치해 적조발생에 좋은 환경...

수재의연금(데스크)

다음은 수재의연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ＶＣＲ▶ 한국 방송광고공사 강동연 사장이 금일봉을 보내주셨습니다. 전남대학교 병원 황태주 원장과 임직원이 5백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광주 화정초등학교 박상규 교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3백 66만 6천 9백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광주 두암중앙교회 박갑룡 담임목사와 성...

영광서 금고털이 사건 잇따라

추석을 앞두고 금융기관이 잇따라 털리고 있어 경찰 방범활동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4시쯤 영광군 묘량면 농협 지소에 2명 이상의 금고 털이범이 건물 외벽을 뚫고 침입해 열감지 경보기가 작동하자 달아났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새벽에는 영광군 백수읍 백수농협에서 똑같은 수법의 금고 털이 사건...

주요뉴스R

중국산 제품이 밀려오면서 시중에 가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세금을 부당하게 처리한 일선 세무서들이 감사원에 지적돼 시정조치됐습니다 광주에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센터등이 단계적으로 설립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금융 방범망에 구멍이 뚤렸습니다

지하철 공사 인력 축소 실효

광주시가 예산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지하철 공사를 설립할 예정이어서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킬로미터당 28명으로 타시도보다 적은 5백 58명으로 지하철 공사를 설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킬로미터당 28명은 서울 73명, 부산 55명,대구 50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인력 규몹니다 그런...

센터날씨

오늘밤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 지방은 밤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밤 해상은 0.5에서 2미터로 파고가 일고 해역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곳이 많아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또 모레까지 천문조에 의한 조고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

여수 3원]매립장 민원 '평행선'-R

◀ＡＮＣ▶ 순천시가 광양읍 주령마을에 이어, 왕조동 매립장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주장하는 주민 민원에 부딪힌지 오랩니다. 순천시와 주민들은 대책협의회를 만들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좀처럼 의견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순천시 왕조동 매립장 인근 주민들은 지...

기아 선두 살얼음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살얼음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ＶＣＲ▶ 기아는 어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두산의 용병 빅터 콜선수에게 데뷔 첫 완봉을 내주며 0:5로 패했습니다. 그러나 2위 삼성도 꼴찌 롯데에 패하면서 기아는 삼성에 한경기차 앞서는 살얼음판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아와 삼성은 각기 24경기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