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초등학생 급류 실종* 20대 사망

◀ＶＣＲ▶ 급류에 휘말린 초등학생등 2명이 실종됐고 이들을 구하려던 20대남자가 탈진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임곡동 황룡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13살 박미경 양과 16살 김남용 군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양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던 23살 김영재씨가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

목포3원)저가공세 시달린다(R)

◀ＡＮＣ▶ 국내에 하나뿐인 수산화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한국화학이 지난해 민영화로 전환된 이후에도 시름에 빠져 있습니다. 일본업체들이 생산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정부의 부실공기업 청산방침에 따라 지난해 8월 민간기업으로 다시 태어난 국내 ...

교통사고 후유증 30대 자해 소동

◀ＶＣＲ▶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던 30대가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여수시 공화동 33살 김모씨가 자신의 복부를 찔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통증을 호소해온 아들이 자해 소동을 벌였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전교조, 교육감 후보 정책 비교

전교조 광주지부가 광주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의 교육정책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전교조가 질의한 공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 김원본 현 교육감은 초등교원의 교과 전담제 완전 실시와 다목적 교실 100 퍼센트 확보를 들었습니다. 김재옥 전 교육위원은 특기적성교육 개선과 학원 심야 수업...

비 장기화 채소류 값 폭등

강우가 장기화되면서 채소류 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계속된 강우로 채소류의 작황이 크게 부진해 산지로부터의 반입량이 50%나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소류의 가격이 한달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르고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매시장의 경우 지난달 16일 1개에 천원이던 무의 가격...

구급 환자 이송 급성 질환자 1위

119 구조대가 이송하는 환자는 급성 질환으로 인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 구조대의 올 상반기 이송환자 만3천여명의 가운데 급성 질환자가 4천2백여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습니다. 다음이 부상환자로 2천7백여명, 교통 사고 환자는 천8백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

흐리고 한때 소나기

◀ＶＣＲ▶ 광주.전남지방에 오랜만에 햇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구름이 조금 낀 맑은 날씨를 보이고있는 광주.전남지방은 오후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덥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만 많이 끼고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여수3원)밀려드는 쓰레기-R

◀ＡＮＣ▶ 여수지역 해안가에 엄청난 량의 갈대와 폐스티로폼 등의 쓰레기가 밀려 들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계속 내린 비가 그 원인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여수 오동도입니다. 엄청난 량의 갈대가 커다란 고목 나무와 함께 조류에 밀...

김대웅 광주고검장 이임

김대웅 광주 고검장의 이임식이 오늘 광주고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ＶＣＲ▶ 올 2월 인사때 광주 고검장에 취임한 김 대웅 광주 고검장은 홍업씨 사건 수사의 여파로 직무 정지등의 우여곡절 끝에 취임 6개월 만에 법무 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조치됐습니다. 텁텁한 인상에 후배들로부터 보스형이란 평가를 받아온...

맑은 날씨 병해충 방제 * 빨래 널기

◀ＶＣＲ▶ 비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자 농민들은 방제 작업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들녘에 나온 농민들은 열흘 넘게 계속된 비로 이삭 도열병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방제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고추와 참깨등 밭작물과 과수 작물에도 역병과 탄저병등 병해충이 고개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