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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모저모> 광주지역 통화량 폭주로 휴대폰 불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어제 광주지역에서 이동전화 통화량 폭주로 일부 가입자들의 휴대폰이 불통사태를 빚었습니다. 001 가입자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 한-스페인전 경기 시작 10여분 전부터 720국 단위 등 일부 휴대폰이 먹통이 되거나 "통화량이 많아 전화가 되지않는다"는 안내음성이 나오는 등 불통사태가...
김건우 2002년 06월 23일 -

오늘도 축하 열기(R)
◀ANC▶ 한국팀의 월드컵 4강 진출 축하 열기는 만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도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결승 진출까지도 문제없다며 하루 종일 축구를 화제삼아 휴일을 보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오늘 오전 광주시내 대부분의 도로는 명절 연휴를 연상시킬만큼 한산했습니다. 새벽까지 계...
조현성 2002년 06월 23일 -

월드컵 문화행사 막내려 -데스크
월드컵 기념 행사로 마련된 문화행사들이 오늘 창작발레 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저녁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월드컵 기념행사 마지막공연으로 박금자 발레단의 이 무대에 올려져 고전 춘향전의 테마를 발레기교에 접목한 한국 창작발레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광주 월드컵경기 개막전인 6월첫날 ...
광주MBC뉴스 2002년 06월 23일 -

월드컵 4강 기쁨 이어져 -라디오용
한국축구팀의 월드컵 4강 진출을 자축하는 축제분위기는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오늘 광주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은, 인근 음식점에서 등산객들과 어울려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한국팀의 월드컵 4강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세계 미술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비엔날레 행사장에도 관객들이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미술감상...
광주MBC뉴스 2002년 06월 23일 -

저녁 날씨 장마영향권
남해서부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광주와 전남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밤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40에서 60밀리, 많은곳은 80밀리이상을 기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광주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게돼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
광주MBC뉴스 2002년 06월 23일 -

강진군수 당선자 자진출두
선거운동원들에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진군수 당선자가 경찰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6*13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원 45살 윤 모씨 등 3명에게 천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동환 강진군수 당선자가 오늘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미 불구속 입건된 ...
이계상 2002년 06월 23일 -

광주*전남 8강전 응원인파 38만명
월드컵 8강전이 치러진 어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38만여명이 거리응원전을 펼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리나라와 스페인과의 8강전이 열리는 동안 도청앞 광장과 금남로에 25만여명이 모여 들었고, 상무 시민공원에 5만여명, 전대후문 4만명 등 광주에서만 32만여...
이계상 2002년 06월 23일 -

흥분 속 실신 20여 명 응급 치료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어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가 펼쳐진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모두 17명의 관람객이 응원과 한국승리 등의 분위기에 흥분해 실신한 뒤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조현성 2002년 06월 23일 -

흐리고 비,내일까지 30-60 밀리미터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 두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60 밀리미텁니다. 오늘 광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남해안지방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오늘 새벽 폭풍주의보가 ...
조현성 2002년 06월 23일 -

월드컵 4강, 새벽까지 축제 분위기
한국 축구팀의 월드컵 4강 진출을 자축하는 축제 분위기는 오늘 새벽까지도 계속됐습니다. 광주 금남로에 모였던 시민들은 어젯 밤 11시를 전후해 대부분 흩어졌으나 일부 시민들은 도심 외곽지역까지 삼삼오오 짝을지어 다니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태극기를 매단 차량행렬은 새벽녘까지 차량 경적을 울려대...
조현성 2002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