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전남 황사경보 발령(12시 라디오)

광주와 전남 지역 전역에 황사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광주시는 시 전역에 미세먼지 오염도가 시간당 725㎍/㎥를 기록함에 따라 오전 9시를 기해 황사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와함께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들의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시.도 교육청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체육, ...

마약성분 살빼는 약 판매한 주부 영장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신경억제제를 살빼는 약으로 속여 팔아 온 혐의로 55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 모 아파트 앞에서 23살 선 모씨에게 살빼는 약이라며 향정신성 의약품인 "디아제팜" 1봉지 42일분 2백여정을 40만원에 판매하는 등 지...

1/4분기 임금교섭 타결률 14%

올들어 지역 사업장들의 임금 교섭이 다소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관내에 있는 근로자 100이상 사업장 128곳 가운데 지난 3월말까지 임금 교섭을 끝낸 곳은 모두 18곳으로 교섭 타결률이 14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10 퍼센트대에 머물렀던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

목포2원)활기띄는 선창(r)-월요일

◀ＡＮＣ▶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효과가 선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어물을 사려는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면서 상가도 활기를 찾고 있는데 이같은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들의 친절한 자세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평일 오후 목포시 동명동 건어물 상가거...

영농철 겹친 총선.지방선거 시기 조정해야

총선과 지방선거가 모두 영농철과 겹쳐 농촌의일손을 빼앗아 가고 청.장년의 영농의욕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민단체와 농민들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지난 2대 때 출마자(890명)를 훨씬 웃도는 천여명이 나설 것으로 예상돼 선거운동에 동원되는 농촌인력만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본격 영...

학급조정 난항

도내 일선 고등학교는 연차적으로 학년당 8학급으로 감축됩니다 ◀ＶＣＲ▶ 도교육청은 학년당 8학급이 넘는 과대학교로는 경쟁력이 없는것으로 진단하고 연차적으로 학년당 학급수를 8학급 이하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학급 감축 대상 학교는 공립 9개, 사립 16개등 모두 25개 고등학교 입니다

폐교 대부요율 인하절실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교의 활용을 위해서는 대부 요율을 낮추는등 대책이 시급합니다 ◀ＶＣＲ▶ 정부는 폐교 재산의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폐교를 교육용이나 복지시설, 농업 생산기반 시설등으로 계약할 경우 폐교 재산 평정 가격의 천분의 10 이상을 하한선으로 유형별 대부요율을 각 자치단체의 조례로 정...

인터넷 중고품 판매 사기 30대 영장

함평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중고물품을 판매한다고 허위광고를 낸 뒤 수백만원의 물품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장흥군 안양면 34살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지난달 7일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 휴대전화를 판매한다고 허위광고를 낸 뒤 19살 박 모군으로부터 25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채는 등...

강한 황사 쌀쌀

광주와 전남지방에도 강한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서 호흡기 질환등 각종 피해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ＶＣＲ▶ 서울 지역에 황사 중대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강한 황사 현상과 짙은 안개로 평소보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기중에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 먼지가 ...

권총 자살 기도 부부 남편 사망

지난 4일 광주시 방림동에서 사제 권총으로 부인과 동반 자살을 기도했던 40살 박모씨가 어제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부인 34살 최모씨는 머리에 박힌 실탄 제거 수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숨진 박씨는 부인에게 수년 전부터 배모씨와 맺어온 불륜 관계를 청산할 것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