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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시내버스 파업 계속(12시)
광주 삼양 시내버스의 파업으로 일부 노선에 닷새째 파행운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양 시내버스 노조가 닷새째 파업을 벌임에 따라 삼양측이 가진 9개 단독 노선을 비롯해 20개 노선의 배차 간격이 평소의 두 배로 길어지는 등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노조측과 면담을 갖고 운행을 정상화 하도록...
박수인 2002년 04월 01일 -

광주 상하이 항로 증편
광주와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항공 노선이 오늘부터 증편됐습니다. 중국 동방항공은 일주일에 두 차례 운항되던 광주-상하이간 항로를 오늘부터 주 4회로 증편했습니다. 대한항공도 오는 5월부터 광주-상하이 노선에 주 2회에서 4회정도 항공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중국 북방항공도 다음달부터 월드컵 기간동안 베이...
박수인 2002년 04월 01일 -

초여름 날씨 보일 듯(날씨)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맑은 날씨에 20도 안팎의 기온분포는 이번주 내내 계속되다가 금요일부터 서서히 흐려지면서 낮아지겠고 주말쯤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
이계상 2002년 04월 01일 -

날치기 잇따라 시민 불안
주택가에서 날치기를 당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 주택가 도로에서 20살 이 모씨가 50씨씨의 오토바이를 탄 남자에게 현금 4만원과 휴대전화가 든 손가방을 빼앗겼습니다. 이에 앞서 0시 30분쯤에는 동구 계림동앞 도로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40살 유 모씨로부터 현금 1...
이계상 2002년 04월 01일 -

친어머니가 생후 10개월 딸 살해
나주경찰서는 태어난 지 10개월된 자신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나주시 이창동 32살 문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문씨는 어젯밤 8시쯤 나주시 운곡동 80살 김 모씨의 집에서 생후 10개월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문씨는 나주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평소에도 자녀들을 ...
이계상 2002년 04월 01일 -

광주-수퍼)현직 교사가....(리포트)
◀ANC▶ 여자 화장실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하던 현직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교사는 5월에 있을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를 답사하기 위해 왔다가 호기심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광주 이재원 기잡니다....◀END▶ ============================================ 관람객들로 한창 붐빌 ...
이재원 2002년 04월 01일 -

여성화장실 몰래 촬영한 50대 교사 체포
광주 북부경찰서는 화장실에서 여성들이 용변보는 모습을 캠코더로 몰래 촬영한 완도군내 모 중학교 교사 50살 박 모씨를 성폭력 범죄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오늘 오후 4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 시립민속박물관 여자화장실에서 거울과 6밀리미터 캠코더를 이용해 22살 최 모...
이계상 2002년 03월 31일 -

간질환으로 숨진 50대 사인규명 요구(라디오)
간질환으로 숨진 50대의 사인에 대해 가족들이 의문을 제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 58살 노 모씨의 집 안방에서 노씨가 숨져 노씨의 가족들이 사인에 의문을 품고 오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노씨는 알콜성 간질환으로 전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지난 23일 퇴...
이계상 2002년 03월 31일 -

화물차- 오토바이 충돌 1명 사망(라디오)
오늘 오후 4시쯤 영암군 미암면 춘동사거리에서 18살 박 모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34살 정모씨의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박군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2002년 03월 31일 -

(슈퍼) 4월 잔인한 달
◀ANC▶ 서민들에게 4월은 말 그대로 잔인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택시 요금을 필두로 각종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서민들은 풀었던 허리띠를 바짝 죄야할 형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흔히들 5월부터 서민 가계의 주름살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등 뻔한 살림에 들어갈 돈은 ...
한신구 2002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