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3원)알맹이 없는 복지관-리포트
◀ANC▶ 지난 99년 문을 연 무안군 일로읍 시회복지관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복지관 부실운영을 둘러 싸고 신문기자와 전 관장이 고소당하는 사태까지 비화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운영하는 무안군 일로읍 종합사회복지회관. 이곳에서는 한문교실을 비롯한 8개...
광주MBC뉴스 2001년 12월 12일 -

기아차 해고 철회 요구
◀VCR▶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기아자동차 사내 하청노동조합이 오늘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아차 광주공장에 하청 노동자 정리해고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기아 자동차가 올해 5천억원이라는, 창사이래 최대의 흑자가 예상되는데도 이달 말일자로...
한신구 2001년 12월 12일 -

태풍 피해 조작 불구속
문서를 위조해 태풍 피해 보상금을 타낸 공무원과 농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완도군 37살 이모씨 형제 2명과 관련 공무원 44살 서모씨 등 3명을 허위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수산업자인 이씨 등은 지난 99년 태풍 올가로 피해를 입었다며 허위로 서류를 작성한 뒤 이를 행정 기관...
정영팔 2001년 12월 12일 -

12일 아침단신 R
◀ANC▶ 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종합했습니다 ◀END▶ 도내 일부 중학교에서 고교진학문제를 두고 교사와 학부모들간에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와 여수등의 학부모들은 일부 사립중학교 교사들이 같은 학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성적 우수학생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끈질긴 회유와 설득을 하고 있다며 이는 ...
광주MBC뉴스 2001년 12월 12일 -

특정지역위주인사
전라남도의 일부부서와 국장급 이상 간부직을 특정지역 출신인사들이 독점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감사관실의 경우 6급이상 핵심직원 16명 가운데 25%인 4명이 순천지역 출신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국장급 이상 간부들도 대부분 순천과 여수,보성 등 특정지...
황성철 2001년 12월 12일 -

땅끝에서해맞이
한반도의 최남단 해남 땅끝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VCR▶ 해남군은 오늘 송지면 땅끝 사자봉 정상에 건립되고 있는 39.5미터 높이의 땅끝 전망대가 연말 완공됨에 따라 준공식과 함께 대대적인 새해 해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땅끝 전망대 일대에서 열릴 해맞이 행사는 해맞이제...
황성철 2001년 12월 12일 -

여수3원)굴 양식어민 "시름"-R
◀ANC▶ 남해안 일대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이 올해 집단 폐사하거나 생육 상태가 크게 부진하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굴 출하 시기인데 양식 어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시 돌산읍 굴 양식장입니다.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았지만 굴을 수확하는 어민들의 모...
김주희 2001년 12월 12일 -

백억대 환치기 관련사범 무더기 입건
여수세관은 환치기 계좌로 170여억원을 중국에 불법 송금한 혐의로 서울 은평구 불광동 71살 우모여인과 우씨의 딸 송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을 통해 돈을 송금한 서울 S통상 대표 김모씨 등 무역업체 임직원 108명을 같은 혐의로 무더기 입건했습니다. 세관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99년 2월 김씨로부터 1700만...
김건우 2001년 12월 12일 -

목포시민 수돗물 수질 "대체로 만족"
목포시민들은 수돗물의 수질에 대체로 만족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물값 인상도 감수하겠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간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수돗물의 수질에 ...
김건우 2001년 12월 12일 -

택시 등 3중 충돌사고 1명 사망
오늘 새벽 1시쯤 광양시 중마동 컨테이너사거리에서 25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43살 송모씨가 몰던 택시와 43살 윤모씨의 1톤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29살 심동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승용차가 택시옆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이계상 2001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