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KAL, 여수공항 결항사태 장기화 전망

대한항공의 여수공항 결항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항공은 "여수공항을 운영하는 공항공단 여수지사의 착륙 유도장치 보수가 지연돼 상당기간 파행 운항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단측이 고장난 착륙유도장치의 부품을 지난6일 미국에서 공수받아 보수작업을 벌였으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실...

무더위에 에어컨 품귀 현상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에어컨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4-35도를 오르내리면서 가전매장의 에어컨 매출액이 예년에 비해 20-30% 늘어났습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난 7월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6억8천만원 상당의 에어컨...

아침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온뒤 오후부터 차차개겠습니다 ◀ＶＣＲ▶ 지금까지 내린비는 담양 백6밀리를 최고로 함평 84,해남 51,광주 46밀리등의 강우량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도내 내륙지방은 5밀리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해안지방은 5에서 40밀리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강가에서 50대 숨진채 발견

어제 오후 광주시 광산구 유계동 황룡강가에서 광주시 마륵동 51살 조영춘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술먹고 땡볕에서 잠을 자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완도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교회 신도 11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에서 충남 아산시 탕정동 36살 박모씨등 11명이 설사와 구토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강진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 모 교회 수련회때문에 완도에 온 박씨등 11명은...

빈집만 골라 털다 덜미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만 골라 털어온 24살 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27일 광주시 소태동 오모씨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 집으로 들어오는 오씨를 폭행하고 현금등 52만원어치의 금품을 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빈집만 골라 4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

교류 뉴스

◀ＡＮＣ▶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5천톤급 경비함인 삼봉호가 한국과 일본의 어민들이 함께 조업을 하고 있는 독도영해에서 우리 어민들의 보호에 나섰습니다. 울산 문화방송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기아 타이거즈 첫 홈경기

해태에서 기아로 이름을 바꾼 프로야구 전통의 명가 호랑이 군단이 오늘 SK를 상대로 첫 홈경기를 갖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홈 첫 경기에 앞서 오늘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식전행사에는 고적대 퍼레이드에 이어 김일권,한대화 등 해태 타이거즈 올드 스타...

시험기사입니다.

신규기사를 시험합니다. 편집됨 ///

기아:sk전

기아타이거즈가 홈 출범경기에서 산뜻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ＶＣＲ▶ 기아타이거즈는 SK와이번스와 가진 오늘 경기에서 2회 타자일순하며 대거 5점을 얻는등 7:4로 승리하고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가득메운 홈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한편 3년 10개월만에 홈구장에 나선 이종범선수는 7회말 공격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