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주요뉴스R

폭염이 지속되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수영장의 수질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으며 강이나 바다에서의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당시 암매장여부를 밝혀내기위한 탐사작업과 한국전쟁당시 미군의 세균전 의혹에대한 국제조사단의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영세민들을위해 건설된 영구임대아파트에 일반인들이 절...

3원)골치만 아프다(R)

◀ＡＮＣ▶ 지난해부터 우체국에서 소프트웨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품은 팔리지 않고,직원들만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목포우체국에 마련된 소프트웨어 제품 진열장. 하루 수천명의 이용객이 오가지만 눈길을 주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S/U)지난 1년간 이...

장애인 국토종단 광주방문

통일 염원 국토 종단길에 오른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광주에 들렀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을 출발한 부산 신체장애자 협회 회원 11명은 어제 광주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뒤 오늘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환영행사를 갖고 전주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 장애인들은 대전과 서울을 거쳐 오는 14일 종착지인 판문점에 도착할...

암매장 지하탐사 시연

5.18 당시의 암매장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현장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한국 지질자원 연구소와 함께 5.18 무명열사 묘지에서 유골 매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지하탐사를 시연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시연결과를 분석해 유골 탐사에 적합한 지 여부를 결정한 뒤 내년부터 암매장 추정지 47곳에 대한 탐사와 ...

암매장 발굴 시작된다

◀ＡＮＣ▶ 5.18 당시 암매장 여부를 밝히기 위한 발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발굴작업을 위한 지하탐사를 시범 실시하고 다음달부터 5.18 무연고 묘지를 시작으로 발굴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ＥＮＤ▶ 5.18 당시 민간인이 학살돼 암매장된 것으로 제보된 지역은 47개에 이릅니다. 이들 암...

영구임대아파트 절반은 일반인 차지

◀ＶＣＲ▶ 영구 임대아파트 2가구에 한 가구는 일반인에게 임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아파트 관리회사 뉴하우징 전남지부가 영구 임대아파트의 입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만5천 가구 가운데 47%인 7천백여 가구가 일반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지별로는 광주 하남 1단지 860가구, 여수 ...

증권거래 세금 대폭 감소

◀ＶＣＲ▶ 증권거래 관련된 세금 징수가 올 상반기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증권예탁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통해 징수된 거래세와 농특세는 1조 천9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조 3백억원에 비해 41% 감소했습니다. 종류별로는 거래소 세금 4천 6배억원, 코스닥시장을 통한 세...

저녁 날씨

오늘 밤에도 후텁지근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밤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습도는 70%로 밤잠을 설칠 정도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국보법 폐지와 양심수 석방 촉구

한총련 대학생들과 재야단체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수감중인 양심수를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총련 소속 3백여명의 대학생들은 오늘 광주교도소 앞에서 양심수 석방결의대회를 갖고 국가보안법의 폐지와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결의대회가 끝난뒤 학생들은 주장의 정당성을 시민들에...

여름철 질병 조심

◀ＡＮＣ▶ 무더위는 그 자체만으로도 참기 힘들지만 냉방병이나 장염 등의 질병까지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물놀이를 갔다가 눈병에 걸린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ＥＮＤ▶ ◀ＳＹＮ▶환자 "피곤하고 몸이 아프고..." 특별히 심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몸이 피곤하거나 두통과 오한이 나타나면 일단 냉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