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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농장서 말 3마리 탈출 소동
말 세 마리가 농장을 탈출해 마을 주변을 활보하다 3시간 만에 포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4) 오전 9시 40분쯤, 광산구 송산동 한 말 농장에서 말 세 마리가 울타리 밖으로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말들은 마을 주변을 배회했지만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3시간 만에 포획돼 농장으로...
임지은 2022년 12월 05일 -

화물연대 파업 지속‥광양항 장치율 최고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파업이 12일째 지속되면서, 광양항 물류 차질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항의 컨테이너 장치율은 65.8%로, 파업 후 줄곧 60% 초반대를 유지했지만, 주말을 지나면서 상승했습니다. 장치율이 80%를 넘어서면 하역 작업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항만 기능이 마비될...
유민호 2022년 12월 05일 -

전남 가금농장 10번째 AI 항원 검출.. 고병원성 확진도 잇따라
함평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검출 농장을 포함해 반경 1㎞ 내 2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12만 7000마리는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올 겨울들어 전남 가능농장에서 H5형 AI 항원 검출은 이번이 10번째입니다. 한편 지난 3일, 무안과 ...
김양훈 2022년 12월 05일 -

업체에 뇌물 받은 완도군청 공무원, 실형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완도군청 공무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완도군청 공무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김 가공공장 업자들과 짜고 정수시설 설치사업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도록 도운 뒤 5차례에 걸쳐 1...
박종호 2022년 12월 05일 -

업체에 뇌물 받은 완도군청 공무원, 실형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완도군청 공무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년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완도군청 공무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김 가공공장 업자들과 짜고 정수시설 설치사업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도록 도운 뒤 5차례에 걸쳐 1억 ...
박종호 2022년 12월 05일 -

'직무유기 경찰관' 2심도 징역형 선고 유예
광주지방법원은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선고유예를 받은 전직 목포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의 항소심에서 경찰관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신안의 한 섬 파출소 소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지각하는 등 근무일 44일 가운데 14...
박종호 2022년 12월 05일 -

20221205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쌀쌀하고 건조한날씨 예상됩니다. 가뭄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마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광양, 순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화재나지 안도록 불씨는 조심히 다뤄야겠고요 물절약에도 계속해서 힘써야겠습니다. 충분한 비가 절실한 상황인데요 오늘 늦은 밤...
이다솔 2022년 12월 05일 -

김영록 지사, 장쩌민 전 주석 조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3)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장 전 주석을 추모하면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저장성에 보건용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푸젠성서 ‘전남도의 날’을 개최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
강서영 2022년 12월 05일 -

(인터뷰ON)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
(앵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온 시간입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영화감독의 촬영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가 개봉해 화제인데요. 시각장애인 노동주 영화감독을 제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연빛나) 네 감독님 안녕하십니까? (노동주) 안녕하세요. (연빛나) 네 먼저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노동주) ‘사랑에 대...
김철원 2022년 12월 05일 -

숲 밀고 '아파트'.. 순천 일대 아파트 '우후죽순'
(앵커) 순천 왕지동에서 야산을 밀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4년간 순천에서 승인된 아파트 인허가만 9천 3백세대에 달하는데 아파트가 우후죽순 건설되면서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순천시 왕지동의 한 아파트단지. 아파트 단지 옆으로 ...
강서영 2022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