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화재 잇따라

◀ＡＮＣ▶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목포시 연산동 주공 아파트 18살 송모양의 집에서 불이나,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만원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집이 관리비 체납으로 단전 상태였다는 주민들의말에따라 송양이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자다 불이난 것으로 보고 ...

도 공무원 교육원 시설 유료 개방

◀ＡＮＣ▶ 공무원 교육원이 일반인에게도 각종 시설물을 유료로 개방합니다. ◀ＶＣＲ▶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은 원내 각종 시설물이 주민과 각급기관, 단체등의 연수와 교육등에 널리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사용 허가와 사용료 징수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해 공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6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열쇠통 자르고 절도

◀ＡＮＣ▶ 광주 북부 경찰서는 한밤중에 식품 가게에 침입해 아이스크림 재료를 훔친 혐의로 광주시 운남동 39살 손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어제 밤 11시 4분쯤 광주시 중흥동에 있는 식품가게 문을 쇠톱으로 절단한뒤 아이스크림 재료 140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畇求�

건조주의보 속 산불

◀ＡＮＣ▶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양읍 덕례리 덕례 초등학교 뒷산에서 어젯밤 9시쯤 산불이 발생해 임야 1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40대 채무자 건물 옥상서 다쳐

◀ＡＮＣ▶ 40대 채무자가 경찰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44살 정모씨가 전남 경찰청 기동수사대 4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허리와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형사 처벌을 받게 하겠다는 채권자의 말에 도망가려고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

폐기물 투기 회사 간부

◀ＡＮＣ▶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회사 폐기물을 불법 야적한 혐의로 목포 모 산업 이사 42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8월 낡은 선박을 수리하면서 발생한 석면등 9백여톤의 폐기물을 목포 삽진공단 공터에 무단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충방제제"맛손"

◀ＡＮＣ▶ 국내 해송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 벌레를 획기적으로 퇴치시킬 수 있는 방제방법이 개발됐습니다. 광주 문화 민은규기잡니다. ◀ＶＣＲ▶ 해송의 수액을 빨아먹어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솔껍질깍지벌레. 지난 63년 전남 고흥에서 첫 발견된 이 벌레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기승을 부리며 피해면적만도 만4...

군내버스 정류장 대합실 덮쳐 11명 부상

◀ＡＮＣ▶ 버스가 대합실을 덮쳐 주민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장흥군 관산읍 버스 정류장에서 44살 전모씨가 몰던 군내버스가 정류장 벽을 들이받은 뒤 대합실로 돌진하는 바람에 대합실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류장에 차를 세우려는 순간 브레이크가 작동하...

광주지검, 도박장 개설 수십억대 도박단 적

◀ＡＮＣ▶ 도박장을 개설해 놓고 전직 공무원 등을 끌어들여 수십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도박단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ＶＣＲ▶ 광주지검 강력부는 광주시봉선동 39살 육모씨등 3명을 도박장 개설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36살 강모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육씨등은 지난 8월 신안...

신도 명의빌려 불법 거액대출받은 목사 영

◀ＡＮＣ▶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신도들 명의를 빌려 11억여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로 교회 목사 50살 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ＶＣＲ▶ 경찰에 따르면 진 목사는 명의만 빌리겠다고 신도들을 속여 인감증명 등을 건네받은 뒤 교회 신협 이사장 등과 짜고 18차례에 걸쳐 11억 7천5백만원을 불법 대출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