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영암에 집단 홍역

◀ＡＮＣ▶ 영암군 신북면에서 초중학생 50여명이 집단으로 홍역에 걸렸습니다.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북 초등학교와 신북 중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이 집단으로 홍역에 걸려 4명이 입원하고 40여명이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학교에서는 홍역에 걸린 학생들을 격리시키고 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초 오늘로...

스포츠종합-6/3

◀ＡＮＣ▶ C.G1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는 오늘 오후 6시30분 수원구장에서 현대와 경기를 갖습니다. 해태는 어제 현대와의 경기에서는 최상덕의 완투승에 힙입어 6:4로 승리하고 4연승을 거뒀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의 이종범이 어제 열린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최근 5경기 연속안타행진을 마감...

서석문화축제 개막

◀ＡＮＣ▶ 광주 동구청이 주민화합의 큰잔치로 벌이는 제1회 서석문화제가 오늘 오후1시 동구청광장에서 개막됩니다. ◀ＶＣＲ▶ 오전 12시 김동언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장로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시가행진이 펼쳐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게 됩니다. 개막식이 끝나면 충장로 상인들이 벌이는 우리 옷 사랑 한복 패...

순천에서 식중독 환자 7명 발생

◀ＡＮＣ▶ 전염병과 식중독 환자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ＶＣＲ▶ 순천시 상사면 용암마을에사는 59살 김동빈씨 등 7명이 지난 1일 제사음식을 먹고난뒤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또 영암신북에서는 초중학생...

"업무상 재해는 업무환경 등을 고려해야"

◀ＡＮＣ▶ 질병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입증하지 못하더라도 업무 환경과 과로 등으로 야기된 질병은 업무상 재해로 봐야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ＶＣＲ▶ 광주지법 행정부는 의료보험조합 간부로 근무하면서 받은 과로와 스트레스가 뇌출혈 발병에 영향을 줬다며 48살 최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취소...

CP](피자)반복되는 아파트 관리 분쟁

◀ＡＮＣ▶ 아파트 관리를 둘러싼 잡음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규약이라는 것이 있지만 대다수 주민의 무관심속에 무시되기 일쑵니다. 조현성 기자 화순 공간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자치회장 장 모씨를 관리비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1억원 이상의 아파트 관리기금이 불과 1년 사이에 ...

실업고 과원교사 걱정

◀ＡＮＣ▶ 실업고 전공과목 교사들이 인문고 전환과 학과개편이 늘어나면서 신분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상고와 목포 상고가 내년에 인문고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고 대부분 실업고들도 상과 등 비인기 학과의 개편과 폐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폐과된 과목의 교사들이 전공을 잃은 과원...

수입제한 시급( 목포)

◀ＡＮＣ▶ 수입수산물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조기의 경우 최근 5년사이에 무려 20배이상 증가해 어민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96년 냉동 참조기 수입량은 260여톤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수산물 수입이 자유화된 97년을 전후해 중국산 조기의 ...

CP]연대보증 의무 " 농민 10명중 4명 해소"

◀ＡＮＣ▶ 농가부채 경감대책이 시행된 이후 연대보증을 선 농민 열 명 가운데 4명이 보증의무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농민들의 연대보증 해소신청 건수는 5만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대상 건수인 12만 건의 38 퍼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농림부는 ...

초등학교 4학년생이 4세 아이 살해

◀ＡＮＣ▶ 초등학생이 말을 잘 안듣는다는 이유로 네살짜리 어린애를 농수로에 빠트려 숨지게 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신북면 4살 배모어린이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던중 초등학교에 다니는 9살 김모군이 자신에게 욕을 하고 말을 듣지않는다며 배어린이를 끌고 갔다는 주변아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김군을 추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