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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 수돗물 탁수 섞여..한파 누수 때문
목포 원도심 수돗물에 탁한 이물질이 섞이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한파로 인해 원도심 지역 물 사용량이 평소보다 160% 증가하면서 몽탄정수장이 물 생산량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렸고, 이로 인한 수압변화로 관로 내부 협착물 등이 수돗물에 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장흥광역상...
양현승 2021년 01월 15일 -

가족 신분증 이용해 비행기 타려던 60대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다른 사람 명의로 비행기 탑승을 시도한 혐의로 6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4) 낮 12시쯤 광주공항에서 친형의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행 비행기를 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비행기표는 A씨의 친형 이름으로 예약됐으며, A씨는 다른 용무가 생긴 형을 대신해 ...
이다현 2021년 01월 15일 -

전동 휠 탑승자 치고 달아난 6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동형 이동장치 탑승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5) 새벽 2시 40분쯤 북구 신안동의 한 도로에서 전동 휠을 타고 가던 20대 B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A씨는 두려운 마음에 도주한 것으로 알려...
이다현 2021년 01월 15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직 채용 경쟁 '치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청년 구직자의 경쟁이 뜨거워지고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5일부터 생산직 직원 186명을 공개채용하기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3천 18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서 제출기한이 다음주 20일까지로 예정돼 있...
이계상 2021년 01월 15일 -

(리포트)"아파트 주차장 같이 쓴다"..주차난 해소될까
(앵커) 수완지구나 상무지구 같은 신도심 일대는 주차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낮동안 비어있는 공동주택 주차장을 개방해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일 오후, 광주 수완지구 일댑니다 이면도로 한 쪽 차로를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빈틈없이 점령했습...
이다현 2021년 01월 15일 -

"차량 4대에 잇따라 치여" 밤길 70대 숨져
◀ANC▶ 밤길에 길을 건너던 70대가 차량 4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운전자 가운데 한 명도 쓰러진 보행자를 살피려다 사고를 당했는데요. 도로는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가로등 하나 없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두운 도로 갓길에 차량들이 멈춰 서 있고. 중앙선에는 사람이...
김안수 2021년 01월 15일 -

"더이상 못 버틴다".."거리두기 완화 일러"
(앵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한을 앞두고 내일(16), 새 거리두기 지침이 발표됩니다. 자영업자들은 더이상 버틸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데요. 방역과 경제 사이 접점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광주 첨단지구 한 유흥주점. 코로나19 ...
우종훈 2021년 01월 15일 -

코로나에 '발칵'.. 2개 마을 출입 통제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4 명, 전남에서 10 명 추가됐습니다. 특히 영암에서는 사찰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사찰에서 마을로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시골 마을 두 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
김진선 2021년 01월 15일 -

광주시, 중앙공원 아파트 특혜논란 "공개 토론하자"
민간공원사업 중앙공원 1지구의 특혜논란과 관련해 비판이 잇따르자 광주시가 공개토론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민단체와 언론,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한 공개 토론회를 열어 제대로 된 정보와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민관 거버넌스 논의를 통해 비공원 시설 면적을 가...
김철원 2021년 01월 15일 -

광주시 명예의 전당에 성범죄 연루 인사들 '말썽'
광주시가 사회 공헌자들을 예우하려고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성범죄 전력이 있는 인사가 헌액돼 논란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청 1층에 문을 연 명예의 전당에는 시민대상 수상자 153명과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14명이 헌액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이 과거 성추행 등에 연루된 인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철원 2021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