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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교사, 학교생활 스트레스 감소
광주지역 학생들의 학교생활 스트레스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종합실태조사 결과 최근 1년동안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받았다고 응답한 학생이 3.8%로 2년 전 조사 때 18%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교사들의 경우도 학생과의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2년 전 30.1%에서 올해는 1...
윤근수 2020년 12월 21일 -

광주*전남 법원 내년 1월 초순까지 휴정 권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법원이 전국 법원에 3주간 휴정을 권고함에 따라 광주 전남 법원도 내년 1월 초순까지 휴정에 들어갑니다. 광주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은 내일(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3주 동안 동계 휴정기 운영 기준에 따라 재판 기일을 운영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구속이나 가처분 등 긴급한 사건은 휴정 권고 ...
송정근 2020년 12월 21일 -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 시범지구 선정..창업단지 조성
KTX 노선 폐지 이후 이용객이 급감했던 광주역 일대에 2025년까지 대규모 창업단지가 만들어집니다. 광주시는 광주역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이 일대 4천 2백여 평 부지에 1천 6백88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분야 등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업 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우종훈 2020년 12월 21일 -

광주시, 오늘(21)부터 수소 시내버스 6대 운행
광주에 수소 시내버스 6대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수소 시내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서구 벽진동 충전소가 완공됨에 따라 오늘(21)부터 수소 시내버스 6대를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10월까지 북구 장등동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를 완공해 수소버스 도입을 늘릴 계획입니다.
우종훈 2020년 12월 21일 -

광주은행, 고향사랑기부금 2억 9천만 원 적립
광주은행이 광주전남 사랑카드 사용 실적에 따른 기부금을 3억원 가까이 적립했습니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올 한 해 적립한 2억 9천 6백여 만원 가운데 1억 6천여 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나머지 1억 3천여 만 원은 전라남도에 전달해 사회복지 사업에 쓰도록 할 ...
이계상 2020년 12월 21일 -

광주형 일자리 교육 '활기'..공정 80%
(앵커) 광주형 일자리를 실현할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의 공정률이 80%를 넘어서면서 생산직 근로자 채용도 곧 시작됩니다.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는 자동차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 자동차 제작용 로봇들이 설치됐습...
이계상 2020년 12월 21일 -

접촉면 줄인 무료급식..취약계층 쓸쓸한 연말
(앵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복지 서비스 풍경도 바꿔놨습니다.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해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자, 어르신들은 간편식이나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쓸쓸한 연말을 맞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양손에 검은 봉지를 받아듭니다. (현장음) "맛있...
이다현 2020년 12월 21일 -

전남 코로나 500명 넘어서.."모임 취소해야"
◀ANC▶ 전남에서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산발적인 연쇄 감염이 그치지 않고 있지만, 숙박업소들의 연말연시 예약률은 90%를 웃돌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교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남의 한 중학교. 교사들과 학생, 인근 마을 주민 등 630여 명이 진단...
김진선 2020년 12월 21일 -

광주기독병원 뚫려..'또다시' 병원 확산
(앵커) 전남대병원에 이어 광주기독병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뚫렸습니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종합병원들마저 코로나19 확산에 속수무책입니다// 집단격리 조치된 화순 요양병원에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져 관련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
우종훈 2020년 12월 21일 -

숲 조성 위해 숲 훼손?...섬 벌목작업 '잡음'
◀ANC▶ 40여 년 간 소나무 숲이 우거졌던 여수 낭도 뒷산 한편이 민둥산이 됐습니다. 주민 수익사업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고로쇠 숲을 조성하겠다는 명목인데요. 하지만 숲 조성에는 최소 10년이 걸리는 만큼, 일부 주민들은 미관 저해와 산사태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연륙·연도교 ...
강서영 2020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