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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지켜낸 미황사 금강스님 떠난다
◀ANC▶ 땅끝 해남에 있는 천년고찰 미황사의 금강스님이 20년 동안의 소임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습니다. 폐사와 다름없던 절을 세계적 명찰로 가꿨을 뿐 아니라, 지역 분교를 살리기도 했는데요 함께 문화를 만들어온 지역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웅전과 ...
김진선 2020년 12월 22일 -

돼지농가 'FTA 피해보전직불금' 57억 원 지급
전라남도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돼지사육농가에 올해 안으로 FTA 피해보전직불금 57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돼지사육 농가는 296개소로 수입량 증가와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전라남도는 농업인은 3천 5백만 원, 법인은 5천만 원 한도에서 한 마리당 6천 321원을 지원할 방...
김진선 2020년 12월 22일 -

사립학교법 위반 등 사립대학*법인 11곳 고발
학벌없는 사회를 위하 시민모임은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광주전남지역 사립대학과 법인 11곳을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된 대학이나 법인은 교육부 감사 과정에서 회계 부정이나 교비 횡령 등의 위법 사실이 적발됐던 곳입니다. 시민모임은 교육부가 사립대학에 대한 감사 처분을 하고도 고발하거나 ...
윤근수 2020년 12월 22일 -

목포수협, 올해 위판고 2천억원 돌파 '전국 1위'
목포수협이 올해 위판고 2천억원을 돌파해 설립 84년 만에 전국 91개 수협 가운데 위판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목포수협은 코로나19와 해양환경 오염 등으로 인한 전국 수협 위판고 감소에도 외지 어선 유치와 위판 제도 개선으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목포수협은 연말까지 위판고 총액이 2천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
김안수 2020년 12월 22일 -

기아차 임단협 잠정 합의..29일 찬반 투표
기아자동차 노사가 임금 단체 협약 협상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노사는 최대 쟁점이었던 '잔업 30분 복원'을 '25분 복원' 수준에서 합의하고 기본급은 동결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합의안에 대해 오는 29일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과반수가 동의하면 최종 가결될 예정...
이계상 2020년 12월 22일 -

'인구문제 대응' 전남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
저출산과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가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1월 20일까지 유휴공간을 거점시설로 재생산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신청받아 선정된 시군에는 빈집 리모델링 등 공간 조성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한 사업에 최대 4억 원, 모...
김진선 2020년 12월 22일 -

전남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전국 최다’선정
전라남도가 올해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14곳이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4천63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여수의 자존심 플렉스, 국동과 순천의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플레이 그라운드, 광양의 광영 스포츠 콤플렉스 등 14곳이 도시재생뉴들 사업대상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원도...
최우식 2020년 12월 22일 -

광주 노인요양원 집단감염..확진자 1명 숨져
(앵커) 광주 북구에 있는 노인요양원에서 16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기저질환이 있는 상탭니다// 또,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발생한 코로나19의 진원지는 경북 상주의 선교행사로 추정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북구 노인요양원, 에...
우종훈 2020년 12월 22일 -

담양군의회, 러시아 사하공화국과 국제교류 협약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담양군 의회가 러시아 연방 사하공화국의 순타르스크 울르스 시와 온라인으로 친선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순타르스크 울르스 시는 백야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축제와 선진농업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2020년 12월 22일 -

전남경찰, 직원 간 사건문의 금지제도 시행
경찰이 직원들간 사건에 대해 문의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경찰 반부패 종합대책의 세부 추진과제로 내부 직원이 담당 수사관이나 부서장 등에게 사건에 대해 문의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이를 어기고 사건문의를 한 경찰관은 청문감사를 통해 '사건 청탁' 등이 확인될 경우 직무고발이나 중징계에 처해...
김안수 2020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