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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비위에 책임 통감"…광주FC 정원주 대표 사의
전.현직 임직원들의 비위 의혹이 불거진 프로축구단 광주FC의 정원주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정원주 대표는 최근 기영옥 전 단장 등 임직원이 비위에 연루된 점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기 전 단장과 광주 FC 직원 2명은 최근 광주시 감사에서 구단의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
이재원 2020년 12월 08일 -

5.18 역사왜곡 처벌법, 국회 법사위 통과
5.18 역사왜곡 처벌법이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에 따르면 5.18 역사왜곡 처벌을 골자로 한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전격적으로 통과된 개정안은 내일(9)로 예정된 정기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
이계상 2020년 12월 08일 -

`꾸지뽕 발효식초` 비만 개선 효과 학문적 입증
지역 대학 연구팀이 꾸지뽕의 항비만 효능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김승 교수팀은 꾸지뽕 열매를 이용한 발효 식초로 동물 실험을 실시한 결과 체중을 줄이고 동맥경화지수와 심장위험지수등 건강과 관련된 각종 지표가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2020년 12월 08일 -

'김양식장' 놔두고 미세플라스틱 제로화?
◀ANC▶ 스티로폼 부표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김 양식장인데요. 미세플라스틱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김 양식장부터 예산이 집행돼야 할 것 같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출 효자로 꼽히면서 바다의 반도체로도 불리는 김. 전국 생산의 8할을 차...
양현승 2020년 12월 08일 -

군공항 소음 피해 '최소화'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광주시와 전투비행단이 우선 소음 피해라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소송 없이도 소음 피해 보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군당국도 손놓고 있을 수는 없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도심 하늘에서 하룻동안 전투기 훈련이 중단됐습...
이계상 2020년 12월 08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경력직 60명 추가 선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 경력사원 최종 합격자 60명을 발표했습니다. 70명 모집에 1천명이 넘게 지원해 1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채용에서 60명을 선발한 것은 일부 분야에서 적임자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GGM측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53명 경력사원 선발을 마친 GGM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직 인력 채용...
김철원 2020년 12월 08일 -

전동킥보드 화재 대부분 '과충전'이 원인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5년 동안 전남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를 분석한 결과 6건 중 5건이 과충전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전동킥보드 뿐만 아니라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는 기기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과충전을 막기 위해 80%까지만 충전하거나 단락 보호장치와 퓨즈 등 보호장치를 보...
김진선 2020년 12월 08일 -

광주시 산하기관 출연금, 내년 1천억 원 넘어
광주시 산하기관 출연금이 내년에 처음으로 천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의회의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가 내년도 산하기관 출연금으로 천 3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산하기관 출연금 규모는 2018년 711억 원, 2019년 830억 원, 작년엔 965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있습니다. 시...
이계상 2020년 12월 08일 -

공정한 국.공립대 총장 임용 촉구
공정하고 투명한 국.공립대 총장 선출을 위해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시.도 청년정책협의회는 오늘(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국공립대 총장 선거는 비 교수원의 의견은 15%밖에 반영하지 않는 교수 중심의 선거라며 관련법을 개정해 학생들의 의견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한...
이재원 2020년 12월 08일 -

`보복 해임 논란` 명진고 교사 7개월 만에 복직
보복 해임 논란이 일었던 광주 명진고등학교 손규대 교사가 해임 7개월여 만에 복직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명진고 재단인 도연학원은 손 교사를 9일자로 복직시키겠다고 교육청에 알려왔습니다. 도연학원의 전 이사장은 손 교사 채용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했다가 적발돼 지난해 1월 배임수재 미수 혐의로 징역 6개...
이재원 2020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