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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부표 교체사업 수요 재조사 착수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사업이 특정 지자체로 편중됐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예산 배정을 다시 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친환경 부표 교체사업예산 277억원 가운데 176억 원을 완도군에 집중 배정할 계획이었지만 시군의 수요조사를 다시 실시한 뒤 사업을 확정해 배정하겠다고 밝혔습...
양현승 2020년 12월 09일 -

검찰, 고압적 수사 태도 여전 개선 필요
고압적인 수사 태도와 미흡한 수사 지휘 등 검찰의 잘못된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올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근무하는 검사 168명을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는 79.83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회는 일부 검사들의 고압적인 수사 태도와 반말 등 부당한 조사가 여전하다며 이번 평가...
이재원 2020년 12월 09일 -

고병원성 AI 확산...농가 타격 현실화
◀ANC▶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남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나주 오리농장의 의심 증상이 고병원성 AI로 확인됐고 순천만과 함평의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전남 순천만 습지의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H5N8형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된건 오늘 오전. ...
조희원 2020년 12월 09일 -

광주시 "광주FC, 재창단 수준으로 혁신"
광주시가 시민프로축구단 광주 FC에 대한 강력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9일) 대변인 명의의 담화문을 내고 임직원 횡령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위법·부당한 사항은 수사로 바로잡고, 강도 높은 혁신과 쇄신을 통해 ...
이재원 2020년 12월 09일 -

합창으로 상처 치유 '오월 소나무 합창단' 기부
5.18 국가폭력 생존자들이 결성한 합창단이 그동안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5.18 유공자들로 구성된 '오월 소나무 합창단'은 최근 회의를 통해 그동안 세월호 추모행사와 국회 등지에서 펼친 공연으로 받은 수익금 전액을 광주 동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지원하기로 결정...
김철원 2020년 12월 09일 -

역사왜곡 처벌법 국회 통과
(앵커) 5.18 역사왜곡 처벌법과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 등 5.18 현안 관련 3개 법안이 오늘(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5.18의 진실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세력을 처벌할 수 있게 됐고 진상규명 작업도 더 힘을 얻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5.18을 북한과 연계된 불온 세력의 작품이라는 헛...
이재원 2020년 12월 09일 -

기아차 노조 3차 부분 파업..잔업 30분 쟁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또다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노사가 어제 밤 늦게까지 본교섭을 벌인 결과 최대 쟁점인 '잔업 30분 도입' 부분에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노사 양측의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광주공장 등에서 주야간 4시간씩 하루 8시간 부분...
이계상 2020년 12월 09일 -

광주시 청렴도 전국 꼴찌.. 전남도도 하위권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조사에서 광주시가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내부청렴도 4등급, 외부 청렴도 4등급 등 종합청렴도에서 5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하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도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아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기초단체 중에서는 ...
김철원 2020년 12월 09일 -

방탄소년단 '지민' 기부금..예술장학금으로 활용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내년에 방탄소년단 지민 군의 기탁금 등 모두 9억 6천여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주요 장학사업은 초ㆍ중ㆍ고등학생 장학금 3억 8천여만 원과 과학교육 전국대회 입상자 지원금 등입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 군이 기탁한 기부금으로 예술 분야 우수인재를 양...
김윤 2020년 12월 09일 -

광주시교육청, `보복 해임 논란` 명진고 종합감사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보복 해임' 논란을 빚은 명진고에 대해 종합감사에 착수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종합 감사에서 회계와 학사, 민원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보복 해임 논란의 당사자인 손규대 교사의 해임 절차에 문제가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입...
이재원 2020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