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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불법 소각행위 신고상황실 운영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인 내년 3월까지 불법 소각행위 신고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은 광주 전남과 제주의 30여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데 폐비닐과 농약 포장지 등 농어촌지역의 농업 잔재물이 불법으로 소각되는지를 상시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해 원거리 감시도 강화할 ...
윤근수 2020년 12월 03일 -

군산 코로나 확진자, 전남 골프장 방문 드러나
전북 군산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나주의 한 골프장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나 접촉자 파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동안 나주의 한 골프장에서 운동을 한 A씨가 뒤늦게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동료 2명과 함께 골프를 친 뒤 광주의 한 호텔에도 투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
이계상 2020년 12월 03일 -

광주운전면허시험장 23년만에 다시 건립 추진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이 23년만에 다시 건립될 수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3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사업은 2023년에 마무리될 것...
이계상 2020년 12월 03일 -

광양 아파트에서 불.. 전기 자전거가 원인
오늘(3) 새벽 4시쯤 광양시 중마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져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는 전기 자전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희원 2020년 12월 03일 -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 초래 지역민에 사과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진료차질에 대해 지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집단 원내 감염을 초래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지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료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도 거듭 사과의 입장을 밝히고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최선...
이재원 2020년 12월 03일 -

광주시 출생 육아 예산, 시의회에서 절반 삭감
광주시의 출산 육아수당 지급 사업이 예산 삭감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시가 책정한 내년도 출생, 육아수당 예산 488억원 가운데 절반 가량인 232억 원을 삭감 처리했습니다. 시의회는 수당 지급만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어렵다며 실효성이 높은 출산 장려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지적...
이계상 2020년 12월 03일 -

검찰, 전두환 집행유예 1심 선고에 불복...항소
전두환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재판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1심 법원이 선고한 형이 지나치게 가볍고 1980년 5월 27일에도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와 관련한 회고록 내용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은 사실을 오인한 것이라며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씨 측도 조만간 항소 ...
윤근수 2020년 12월 03일 -

전두환 동상 원형 보존 결정..과오만 기록
◀ANC▶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전두환 노태우 동상을 철거하라는 요구가 거셌는데요. 충청북도가 원형 보존을 결정했습니다. 대신 이들의 사법적 과오를 동상 옆에 적겠다고 밝혔지만 5.18 관련 단체는 반발했습니다. 충북MBC,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청북도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설치한 전두...
신미이 2020년 12월 03일 -

"국정원 보고체계 세월호만 유일"
◀ANC▶ 세월호 운항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참사 직후부터 제기돼 왔는데요. 사회적참사위원회 조사 결과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사회적참사위원회는 국정원 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인양된 세월호에서 발견된 청해진 해운 다이어리. C/G]지난 2013년부터 사...
김안수 2020년 12월 03일 -

국비 지원 '10조원'..법안 처리 '빠듯'
(앵커) 내년에 광주전남에 지원되는 정부 예산이 '10조 원대'를 넘어서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하지만 5.18 역사왜곡처벌법과 한전공대 특별법 등 처리가 시급한 법안들은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도 국비 지원 사업에 대한 국회 심의를 거쳐 광주전남 ...
이계상 2020년 12월 03일